어른들만 괴롭다고 생각하는 스트레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어른보다 더 심하게 시달리고 있다고 해요.

과연 어떤 점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지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스트레스에 최소화하여 노출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건강하게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 하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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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아이를 읽기 전까지는

 저는 완벽주의를 가진 아이는 좋은 것이라고 착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내 아이의 완벽주의가 지나치게 열심인 나머지

 그렇지 못한 존재가 될까봐 두려워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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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아이가 꼼꼼하고 완벽주의자의 성향을 보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전 우리 아이가 그런 성향이 있어서 책의 도입부를 읽으면서 불안해졌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아이에게 완벽하라고 무의식 적으로 언어 메시지를 보내면서

압박하고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반성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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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보이는 성향이 누구의 잘못인가보다는 아이가 그런 성향으로 인해서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가혹할까봐 두려워졌을뿐이지요.

제가 아이의 성취를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감정을 자주 표현하면서 노력한다면 아이의 성향은 분명 바뀔 수 있고 회복탄력성도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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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회복탄력성의 7가지 핵심 요소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능력, 자신감, 유대, 성품, 공헌, 대처 기술, 자기통제력에 대해서 심도있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실제 구체적인 다양한 육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의 예를 보면서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훈련해야할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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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 소개된 회복탄력성 훈련 내용이 구체적이었기 때문에 적용하기도 쉬웠구요.

회복탄력성 훈련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대화문장까지 모두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바로 적용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무척 유용한 육아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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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실패를 한번도 겪지 않고 살아갈 수 없겠지요

항상 성공만 하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면 아이가 실패했을때 좌절했을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가지게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아이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육아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내 아이가 좌절속에서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을 잘 담아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