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스튜디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따개비 루 그림책 시리즈는 2009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우수상 문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랍니다. 우리애는 이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홀딱 반해있어요. 루, 벨라, 크루루, 페로가 펼치는 다양한 모험과 이야기들은 따뜻함을 가득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개비 루는 상상과 미술이라는 방식을 빌려서 아이들에게 내재된 감성을 자극하여 상식을 뛰어넘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도와준답니다. 안녕! 루, 루와 함께 사과를 따요, 벨라의 보름달, 비누가 필요해요, 잠보의 쿠키를 만들어요 이렇게 5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제5회 애니 프론티어 2008 최종 선정작으로 EBS 창립 10주년 기념작 선정 TV 방영되었어요. 우리애도  EBS 방송을 통해서 처음 따개비 루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죠. 우리애는 여자애라서 그런지 다양한 캐릭터중에서 벨라를 제일 좋아해요. 핑크색의 귀여운 캐릭터가 사랑스러운것 같아요. 특히나 벨라의 보름달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제대로 자극하면서도 벨라의 고민을 친구들이 해결해주기 위해서 상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이 우리 아이에게는 무척이나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가 살아숨쉬고 정품 도서라는 인증으로 홀로그램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어요. 따개비 루는 3D 애니메이션이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디지털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없고 마치 유화로 하나하나 그린듯한 따뜻함을 갖고 있는 매우 특징적인 작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