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역사라는 과목과 한국사의 방대한 지식은

무작정 암기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과목이라는 인식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 한국사를 이해할수 있게 도와주는 도서를 만나보았습니다.

 

 

 

 

무작정 연대별로 본다면 너무 어렵고

그 중요한 내용도 너무 많은 한국사

하지만 그 한국사속에 살아숨쉬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해를 통한 자연스러운 전개를 해나간다면

그 어렵다는 한국사도 물흐르듯이 받아들일수 있다는 것을 배웠답니다.

 

 

 

 

탐출판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사 인물 이야기는

 십대를 위한 쉽게 읽는 한국사 도서로

도서의 목차를 살펴보면 현재 중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여러 종의 역사교과서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인물을 선별해 집필되어 있어요

 

 

 

 

사실 우리의 역사 교과서에는 중요한 사건 위주로

내용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그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모두 암기해야만 역사를 전개해나갈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 도서는 그 역사속에서

역사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과 그 인물이 속한 사건을 중심으로

그들의 명확한 사건과의 관계와 왜 그렇게 역사가 전개되어야했는지 이유를 드러내어

이해가 힘들었던 십대에게 역사를 이해과목으로 생각의 전환을 시켜준답니다.

 

 

 

 

 

이 책의 특징이라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수많은 역사관련 도서가 아이들에게 주는 중압감인

수많은 사건, 인물, 유물, 문화같은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한국사안의 모든 걸 보여주려고 하는 기존 역사도서와 달리

한국사속에 역사를 만들어가던 인물에 집중했고 큰 줄기를 이해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도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색인이 부록으로 들어있어 시대순 인물 찾아보기를 통해

아이들이 알고 싶고 궁금한 인물에 대해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서 학습에 있어 학습자의 편리함을 더했어요

 

 

 

 

역사속의 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예전에는 따로 읽어야 했던 부담감에서도 벗어나

역사속 위인과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관계를 102개 꼭지로 정리했고

 사건 속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 361명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아이들은 중요한 역사적 인문들의 이야기를 압축해서 받아들일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