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부를 통한 대학진학보다

직업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대학생쯤 되고 나서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청소년 진로 고민이 굉장히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야할지도 모르는

직업과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청소년기부터 준비하는것도 빠른것도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너무 바쁜 요즘 아이들 그렇게 어릴때부터 진로준비를 할만한

시간도 여유도 없는것이 사실이죠.

 

 

그런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해서

진로라는 다양한 방면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독서는 진로를 탐색하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인것 같아요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는

도서의 저자인 임성미님이

2011년 한겨레신문에 연재했던 진로 독서 관련 글을 모은 책이랍니다.

 

 

 

 

도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30권을 먼저 한권씩 소개한답니다.

추천한 책의 저자소개 및 줄거리 간단 소개를 먼저 하고 있어요.

 

 

 

 

그다음 책 속에서 진로 찾기라는 페이지로

그 책속과 관련된 진로나 실질적인 진로찾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담겨있지요.

 

 

 

 

 

 

 나대로 책 읽기 같은 페이지를 보면

실제로 내 또래의 아이들이

저자가 소개한 책을 읽고 느낀점같은 독후글을 통해서

더 많은 생각과 또래 아이들의 글도 볼수 있어요.

 

 

 

 

 

 

직업탐구같은 보너스 구성으로

실제로 내가 되고 싶은 직업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소개도 미니글박스로 중간중간에 소개되어 있어요.

내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라는 페이지는

소개한 책 이외에 또 다른 추천도서 몇권을 더 소개하고 있답니다.

 

 

 

 

 

더 고민하기 같은 페이지를 통해서

실질적인 상황속에서

본질적인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라던가

선택해야하는 갈림길등에서 공란에

직접 기록하거나 선택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저자가 소개한 한 권의 책을

소개한 글을 읽고 분석하여

직업으로 연관짓고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지요.

 

 

 

 

30권이나 되는 도서가 소개되어 있으며

또 다른 추천 도서도 간단하게 더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에 이 책을 모두 읽을 필요 없이

아이와 함께 2-3일에 하나의 책소개를 읽으면서

진로 직업 시리즈의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로

책속에서 다양한 직업의 간접경험을 쌓아줄수 있어

청소년 진로고민을 날려버릴수 있는 좋은 도서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