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읽은 수많은 글중에서

가장 많이 읽었던 아동문학가 이원수 작가님의 작품

그중에서도 너무나도 유명한 고향의 봄은

이원수 작가님이 14세 때 지은 시라고 하는데

14세의 감성이라고 믿을수 없는 아련함을 갖고 있는것 같아요.

 

 

 

 

그 아름다운 동요작품 고향의 봄

동요 속에 살아 있는 고향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그 시절에 대한 애수가 담겨있어

은은한 향수를 느낄수 있어요.

 

 

 

 

그 아름다운 고향의 봄이라는 동시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자연의 내음이 살아있는

고향의 풍경을 그대로 살려낸

아름다운 일러스트는 마음속에 애수를 불러일으킨답니다.

 

 

 

 

김동성 그림 작가의

아름다운 마음속의 고향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옛날의 풍경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2011년 이원수 작가 탄생 100주년에 맞춰

발간하려고 기획된 도서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고향의 봄은

그 아름다움에 마음이 잔잔해지는 느낌이네요.

 

 

 

 

내가 살던 그 고향과 같은 모습은 아닐지라도

내 마음속의 고향같은

편안함과 아득함이 있어요.

 

 

 

도서 마지막에는 이원수님의 간단한 소개와

김동성님의 소개가 담겨있어요.

 

 

 

옛 고향의 아련하고 따스한 향수를

그대로 담아낸 아름다운 그림과

고향의 봄을 노래하는 글은 감수성을 자극한답니다.

 

 

 

어쩐지 책을 덮고 나면

내 기억속의 고향

그리고 그 고향의 4계절중에서

봄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동화 파랑새 그림책 시리즈 고향의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