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백과사전을 보는듯한 발명 콘서트의

꼼꼼한 구성과 설명에 감탄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사실 저는 기계쪽이나 발명쪽은 정말 재능이 없어서

무척이나 어려울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살았는데

이 도서를 보면서 정말 재미있고 수많은 발명으로 인해서 우리가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는 모든 사물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야말로 이 도서의 제목처럼 발명 콘서트라는 말은

정말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지는 제목이 아니었나

무릎을 치면서 감탄하면서 독서했답니다.

 

 

 

발명 콘서트는

전자제품

자동차, 트럭, 오토바이
긴급구호차량

스피드 머신
군사용 장비
중장비 기계
에너지와 전력장치
배와 잠수함들
항공기
우주 탐험

 

이렇게 크게 10가지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도서의 구성은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평면스크린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렇게 많은

발명의 역사들과 그 원리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죠.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일것 같지만

읽다보면 이해가 되도록 소개되어 있어서

저같은 기계와 거리가 먼 사람도 재미있게 빠져들어요.

 

 

 

그전에는 무심하게 바라보았던

자전거가 수많은 종류가 있고

그 자전거마다 작은 과학이 모두 숨어있다는것도알게 되었지요.

 

 

 

발명의 역사와

그 제품이 발명되기까지의 수많은

에피소드들은 작은 글씨하나하나를

모두 읽어버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제가 정말 기계를 거부하고 싶던

그런 사람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그 재미있는 원리와 과학의 역사는

저를 빠져들게 만들더라구요.

 

 

 

도서의 마지막에는 용어사전이라고 해서

조금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전문용어가 다시 한번 설명되어 있어요.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기계의 작동 원리와 기능을 이해하면

인류의 발전의 역사가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인간의 오랜 세월의 지혜가 

담긴 위대한 물건들이 바로 우리 일상생활속에

항상 사용하는 물건속에 모두 존재한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발명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콘서트를 감상한 느낌의 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