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해보면

단순한 연대순으로 나열된 역사보다는

일종의 주제를 하나두고 진행하는것이

더 아이들의 기억에도 많이 남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그림속에 숨겨진

사연을 통해서 이해하는

재미있는 도서랍니다.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01 바위에 새겨진 그림, 바위그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02 옛 무덤에 그려진 그림, 고분 벽화

사신도

03 찬란한 부처님의 세계를 그린 그림, 고려 불화

아미타삼존내영도

04 복숭아꽃 흩날리는 꿈속에서 노닌 그림, 산수화

몽유도원도

05 우리 산천을 그린 그림, 진경산수화

금강전도

06 옛사람들의 신명 나는 생활 그림, 풍속화

단원풍속도

07 행복과 웃음을 그린 그림, 민화

호작도(까치호랑이)

08 선비들이 그린 그림, 문인화

세한도

 

 

 

 

 

01

바위에 새겨진 그림, 바위그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통해서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기로해요.

 

 

 

 

 

도서중간중간에는

이렇게 지식더하기라고 해서

글박스가 있는데

좀더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바위그림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외에도

다른 나라의 바위그림도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01장이 끝나는 페이지에는

자세히 살펴보기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바위그림에 대한

좀더 깊은 지식을 익힐수 있지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너무나 유명한 산수화

몽유도원도는

그전에 단순하게

몽유도원도라고 외우기만 해야했던

상황을 벗어나서

이 몽유도원도가 어떤 그림인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지요.

 

 

 

풍속화인

단원풍속도 역시

아이들이 그동안 많이 보아왔지만

어떤 그림인지

자세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그 시대상을

알지도 못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한 도서가 이 도서같아요.

 

 

 

그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김정희선생님의

세한도역시

아이들에게

문인화의 세계를 엿보게 해주었지요.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시리즈는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는데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참 좋은 시리즈인것 같아요.

 

 

 

역사가 어려운 아이들이 많죠

그건 어쩌면 무조건 외워야하는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아이들이 역사를

즐겁게 재미있게

그리고 이해하는 과목이라는것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재미있는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