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감정표현을 글로 옮기는것이

아이의 글쓰기 능력과 논술실력을 높히는 비결임을

이 도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얼마만큼 말로 그리고 글로 표현하는 기회가 있던가요?

 

 

 

 

제 학창시절에는

영화를 본다는 것은

문화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말이 문화교실이지 쉬는 시간이라는

개념자체가 강했던것 같아요.

 

 

 

 

이 도서는 실제 교육현장에 있는

저자의 실제적인 현실교육의 상황과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 지도방법까지 자연스럽게 묻어나와있답니다.

 

 

 

 

영화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꺼내는 방법과

지도법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는 이 도서는

단순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요.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

하지만 교육이란

그 시대의 흐름만큼

빠르게 나아가고 있지 못한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영화교육은 또 다른 효과를 보이고 있는것 같아요.

 

 

 

 

실제로 저자가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습과

자세한 진행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좀더 공감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영화 <인크레더블>을 이용한

아이들의 속마음 읽기 페이지를 보면

아이들의 유형까지도

파악할수 있는 기회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성향의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Part 03에 소개된

 영화를 함께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초등생 자녀 교육법은

실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무척이나 유용한 장이었던것 같아요.

 

 

 

 

 

 

 

방학, 휴대폰, 일기 검사, 낮은 자존감, 체벌...

수만가지 고민들의 해답은 찾은 느낌이더라구요.

 

 

 

 

 

실제 교육현장의 저자분의

조언이라서

더 공감이 많이 갔던것 같아요.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6가지 조언은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래서 더 현장감이 있었던것 같아요.

 

 

 

 

 

도서 마지막에 수록된

부록

 난이도별 영화 목록 53 & 지도 가이드는

정말 체계적이고 꼼꼼하더라구요.

 

 

 

난이도별로 가나다로 수록된

영화 찾아보기를 시작으로해서

입문용 영화
초급용 영화
중급용 영화
고급용 영화

 

이렇게 4가지로 담겨있었어요.

 

 

 

 

 

53개의 영화의 소개, 시간, 등장인물,

등급, 감상가이드와 지도가이드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내가 직접 영화교육을 진행할때

많은 참고가 되겠더라구요.

 

 

 

영화는 

교과서보다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교육 재료라는

저자분의 생각과

실제로 영화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영화를 본 이후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실제적인 대화내용을 보면서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