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께서 갑자기 당뇨진단을 받으시자

저는 어쩐지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구요

아주 건강하시고 운동도 좋아하시고

저는 고정관념처럼 당뇨란 비만인 사람에게

잘 걸리는 질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착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를 읽기 시작했어요.

 

 

 

 

당뇨병은 우리의 생활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저는 사실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는 것을

이 도서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당뇨병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당뇨병의 가장 큰 문제 아니

가장 큰 위험성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는데도

자각하지 못하고

수년간 지속되면

모세혈관과 대혈관에 병적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혈관협착증으로 인한 합병증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 알게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당뇨병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면서 시작해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과 바른 식사법,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운동요법,

대체요법인 반신욕이나 단전호흡법을 소개되어 있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은

생각보다 단순한 증상이 많더라구요.

 

식사량에는 변화가 없는데 체중이 줄었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양이 평상시보다 많아지면서
목이 몹시 마르고 갈증이 심해지고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거나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몸이 붓는다면

당뇨를 의심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특히나 가족력이 있어서

집에 당뇨환자가 있다면

다시 한번 자가진단을 해보는것이 필수인것 같아요.

 

 

 

 

 

비만도 유형이 있어서

사과형비만과

서양배형 비만으로 나누어지는데

잊지말고 체크해야겠더라구요.

 

 

 

 

 

도서를 읽으면서

당뇨병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는것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을 정도였답니다.

 

 

 

 

 

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해야하는 질병인것 같아요.

 

 

 

 

 

도서는

여러 가지 당뇨병에 대한 정보를

 컬러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소개하고 있어요.

 

 

 

 

 

운동법에 가서는

실제로 운동하는 방법을

사진으로 자세하게 소개해두었답니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정보가

아주 다양하고

자세하게 실려있어요.

 

 

 

 

본인이 당뇨환자이든

아니면 그 가족이든

그리고 당뇨를 예방하고 싶다면

제대로 알아야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이 도서를 보면서

당뇨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혈당치 조절을 위해서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조절, 금주와 금연 등의 자기관리가 

합병증 예방에 중요한 과제임을 알게 되었어요.

 

당뇨를 제대로 알고

이겨내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볼 도서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