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해적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나봐요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존재라고 할까요?

아이들에게 단순하게 생각하게 하는 수학문제가 담긴 도서가 아니라

내가 동화속 주인공인 고아 소년 쥐방울이 되어서

해적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것이죠.

 

 

 

 

 

도서의 시작부분을 보면

이렇게 주인공들의 소개와

일러스트가 함께 나와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답니다.

 

 

 

 

도서는 마을의 해결사인

고아소년 쥐방울 청소부가

해적에게 끌려가는

1장을 통해서

아이들의 모험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줍니다.

 

 

 

 

 

일러스트도

무척이나 실감나게

내가 동화속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느낌이 들도록 페이지마다

구성되어 있답니다.

 

 

 

 

무척이나 꼼꼼하고 섬세하게

차근차근 생각할수 있도록

그림과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면서 읽는

스토리텔링도서랍니다.

이야기가 담긴 수학관련 서적으로

더 재미를 배가한셈이죠.

 

 

 

 

도서는 일러스트도

무척이나 꼼꼼하게 구성되어 있고

이렇게 중요한 부분은

글자도 색글자로 표현해두어서

도서를 읽는 재미를 높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내가 직접 이 모험속에 뛰어들어간것처럼

느낄수 있는

구성과

생각하게 하는 전개는

아이들의 도전정신을 높혀준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초ㆍ중ㆍ고의 수학 교과서를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형으로 점차 바꾸기로 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가 아이들에게

이런 형식의 도서를 많이 보여주고

이해시켜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스토리속에 담긴 수학은

좀더 아이들이

이해도 하기 쉽지만

생각하게 해주는 효과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독서능력도 향상되는것이지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란

수학 이론이나 개념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학습 방법을 말하는데

어린 시절에

아이들에게 수학동화를 많이 읽어주면

이 방식에 익숙해져서

아이의 수학개념이 더 높아지는것같아요.

 

 

 

 

도서는 마지막에 이렇게 정답도 표기되어 있고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중간중간에 제시된

수학문제를

풀어서 이야기하듯

누군가에게 설명받듯이 읽어나감으로써

독서활동과 수학활동을

동시에 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초등 1ㆍ2학년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 시기의 아이들에게

딱 맞는 이 도서의 이야기는

수학을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라고

인식하게 해주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수학 과학동화 시리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