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를 할때마다

아이들이 읽고 싶어하는 도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번지는 은은함이 아이들에겐 인상적인가봐요.

 

 

 

 

저도 일러스트와 이야기 내용 자체가 사랑스러워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동화랍니다.

동물친구들의 모습이 친근감있고

귀여워요.

 

 

 

 

하얀 눈이 펑펑 내리자

통이는 중무장을 하고 외출을 합니다.

눈속에서 맘껏 놀기 위해서는

따뜻하게 입고 놀아야하거든요.

아무리 추워도 아이들은 눈이 오면 신나지요

통이의 친구들도 모두 따뜻하게 입고 놀려고 나왔네요.

 

 

 

 

곰이와 토토와 함게

신나게

눈사람도 만들고

재미있게 눈으로 겨울을 즐기면서 놀고 있어요.

그리고 눈이 보면

아이들이 모두 하는

천사 놀이는 눈이 오면

아이들이 흔하게 잘 하는 놀이이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도전해보는 놀이입니다.

 

 

 

 

이제 모든 친구들이

막대기로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눈위에 이것저것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림놀이에 푹 빠져버렸네요.

 

 

 

 

막대기로 그림은 그렸지만

흰색만 가득한 눈을 보니

어쩐지 아쉬운 아이들...

통이는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도대체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알록달록 색상을 가진 그림을 눈위에 그리게 된것일까요?

 

 

 

동물친구들의 행복한 표정과

너무 잘 어울리는

멋진 알록달록 그림들!!

 

 

 

 

이 동화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의성어와 의태어를

다른 글씨체와 크기로 강조해두어서

알록달록 이라는 말을

너무 이쁘게 재미있게 즐겁게 배울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것 같아요.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사랑스러운 동화책

반짝반짝 생각 그림책 시리즈

겨울을 그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