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명화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하고 싶어서

선택한 시리즈가 있는데 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이예요.

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 시리즈는 실화는 아니예요.

하지만  읽다보면 정말 그 시대속에서 살고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제가 왜 이 책을 읽으면 그 시대를 살고 있는것처럼 느껴지느냐면

그만큼 고증을 철저히했기때문인것 같아요

읽다보면 작가들의 초상화속의 인물들이 마치 그 명화의 모델인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이 시리즈중에서 첫번째 이야기인

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 1 모네 마을에 가다는

실제 모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예요.

모네는 지베르니라는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

노르망디 지방의 아름다운 풍경을 인상주의 양식으로 그림에 담아낸

유명한 화가중에 한명이지요

 

 

제가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내가 프랑스로 떠나는 소녀와 동화된것 같다고 얘기했던 이유는

실제로 이런 소녀의 일기형식의 전개방식때문인것 같아요.

 

실제 그 당시의 사진과

그리고 그 당시에 화가들이 그린 명화가

아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전개되고 있어요.

마치 이 이야기가 정말 샬롯이라는 소녀가 쓴 실제 일기인것 처럼 느끼게끔

작가의 상상력과 치밀한 고증이 엿보이는 부분이예요.

 

 

이 도서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샬롯이 만난 화가들이라고 해서 실제

그 당시 명화를 그린 화가들과

그 화가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 책에도 소개된 명화들이 실려있어요.

이번 권에서는 클로드 모네, 존싱어 사전트, 칼 앤더슨과 같은 화가들과 명화가 소개되어 있어요.

 

 

명화도 있고 사진도 같이 실려있어서

그 그림과 사진 저작권도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어요.

 

 

명화와 만나는 세계 미술 여행 시리즈는 소녀감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예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의

인상파 화가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수 있는 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