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Don't Eat Me는 큰애들이 봐도 정말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해요.

저는 입체북이라서 좀더 어린 아이위주로 읽어줬네요.

Please Don't Eat Me는 재미있는 Flap Book이랍니다.

그래서 펼쳐보는 즐거움이 있는 도서예요.

이 도서의 주인공인 물고기는 자기는 먹으려는 사람에게 제대로 협박할줄도 알더라구요. 호호

사실 여자아이들은 질겁을 하고 도망가고 싶어했지만

우리 애기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벌레와 다리 많이 달린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구요;;

왜 언니가 도망치는거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만 하더라구요.

그저 Flap Book을 넘기는 즐거움에만 빠져 있었어요.

 

일반적인 Flap Book이 아닌 재미있는 형식의 Flap Book 이랍니다.

들추면 단순하게 그림만 있는것이 아니라 글밥도 담겨있어요.

 

 

 

꽤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가 끝나고 나면

마지막에 이렇게 위트있는 마무리로 정리하더라구요.

과연 끝이었을까요?

이 도서는 아이들의 흥미유발에 좋은도서인것같아요.

영어동화가 처음이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도서랍니다.

 

 

우리 애는 특히나 물고기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동물을 뭐든 좋아하는데 수족관에 한번 데려가야겠다 싶을 정도로

물고기를 좋아한답니다.

동물과 물고기에 관심많은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