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의 여동생

씨드북

 

 

빨간 모자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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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의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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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의 뒷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나와요~

빨간 모자와 늑대의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사냥꾼에게 구출된 빨간 모자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어요.

빨간 모자는 세상에서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지요.

하지만 빨간 모자의 여동생 카를로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었어요.

저도 빨간 모자만 알았지 빨간 모자에게 동생이 있었는걸 몰랐네여~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같아요~^^

카를로타는 언니랑 할머니 처럼 유명해지기모단

 숲에서 놀고 산책하는 걸 즐겼어요.

빨간 모자의 늑대를 만났는데

이미 늙고 이빨 빠진 나쁜 짓을 할 수 없는 늑대가 되었어요~^^

시간이 흘렀으니 늑대도 늙었겠죠~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할머니와 언니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숲을

밀어버리고 빨간모자 랜드를 만들꺼라는걸 듣게 되었어요~

사실 빨간모자랜드란 것도 있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같다란 생각도 해보았네요~

근데 그런 놀이공원도 사람들은 좋은데 숲에사는 동물들은 아닐꺼란 생각을 못했었네요....

작가는 카를로타를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인간의 욕심을 알게 해주는 것 같았었요.

숲속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한 카를로타는 숲을 옮기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미 늦었다는걸 몰랐어요

무시무시한 불도저와 기계들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카를로타와 친구들은 가져갈 수 있다는 걸 다 챙기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건 숟가락으로 바닷물을 퍼내는 꼴이였어요.

분노의 외침으로 나무들은 뿌리채 나와 걸으며 숲속 동물 ,꽃들을 잎과 가지에 실었어요.

강에 이르자 나무는 뗏목이 되어 숲속 친구들이 모두 탈 수 있었어요.

그리곤 무인도에 도착한 카를로타와 친구들 숲의 동물들은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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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삼형제 친구들,백설공주,라푼젤 동화 속 주인공 친구들은 숲이 있어야 살아가기에

숲을 옮기며 다 같이 무인도에 가게된 친구들,

책 읽는 내내 동화속 주인공들을 찾으며 이야기를 한참 나눌 수 있었어요.

숲이 없다면 동화 속 주인공들이 없을 텐데...

어른들의 욕심에 반성하게 되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빨간모자의뒷이야기, 씨드북,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