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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꿈터 출판사

정성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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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독서, 독서 마라톤 대회, 자신감, 용기
교과관련 - 3학년 국어 1학기 8. 마음을 전해요
                 3학년 국어 1학기 10. 생생한 느낌 그대로
           3학년 국어 2학기 9, 마음을 읽어요
           4학년 국어 1학기 1. 이야기 속으로           
               4학년 국어 2학기 2, 제안하고 실천하고

              

나가자! 독서 마라톤 대회~

달리기도 느리고 밥먹는것도 느린 호찬이의 이야기~

아이들이 놀이터 노는 사이에 책 한권을 재미나게 먼저 읽어보았다.

 

반 이어달리기에서 달리기하게된 호찬이.

느려서 달리기에 지게 되어서 친구들이 느림보라고 놀리고 속상해 하는 장면~

친구가 편들어 주지만 편들어 주는 친구까지 같이 놀림을 받게되어

호찬이는 속상하다.

실제로 초등학생들이 이런 일이 있을 것같다.

이야기지만 호찬이를 보니 마음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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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 하던차에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인 거북이를 만나게 된다.

독서코치로 나서 준다고 독서 마라톤에 나가자는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잘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한거라고

거북이 입장에서 토끼와 거북이의 진짜 이야기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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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경주의 이야기에서 거북이는

거북이가 먼저 토끼에게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토끼가 달리기를 좋아하니 친해지고 싶어서

달리기를 하자고 했다는거~

토끼도 달리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단다.

참 재미난 발상이다.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었더니~ 에이~ 거짓말..ㅋㅋㅋ

하면서 집중해서 들었다.

이야기 하나도 그냥 듣고 그게 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른 입장에서 다른 재미난 이야기가 생각 나다니...

작가님 ~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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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뭘 하든지 빨리빨리 하다 보니 주위에 친구가 없고 혼자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

거북이는 뭘 하든 느려서 주위에 친구가 없어 혼자 다녔다는....

호찬이는 거북이 이야기가 자기 이야기를 대신하는 것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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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자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거북이말.

착한 토끼가 기다리다 지쳐서 가버릴까 봐, 쉬지도 않고 간 거북이.

달리기 잘하는 토끼를 이기고 우승한 거북이가 부러웠던 호찬이는

거북이가 오해라며 이기려고 달린거 아니리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읽어주니

우리집 아이들은 에이~

토끼가 빨리 달려서 거북이보다 당연히 이길 줄 알고 자서 그렇다고 이야기하는데.

이이야기를 듣더니 ㅋㅋㅋ 웃었다.

정말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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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랑 거북이는 사이 좋은 친구~

 

호찬이는 책읽는걸 좋아하니깐

거북이가 나타나서 코치로 나서주고

독서마라톤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얻기 바랬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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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감상문을 쓰며 실력이 늘어나고 있는 호찬이.

 

거북이의 코치 덕에 독서마라톤 대회에서 상 받은 호찬이.

꾸준히 독서 한 덕에 상받은 호찬이는 자신감이 생겨났을 것같다.

호찬이가 잘하는걸 못하는 친구들에게 가르쳐주며

관계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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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를 만나 독서 마라톤을 하며 자신감과 용기를 얻은 호찬이.

우리 아이들도 꾸준히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나도 도와 줘야겠다 싶었다.

주위의 힘들어 하는 친구가 혹시 없는지 배려하는 마음 또한 필요한 아이들.

작가의 말 처럼 마음따뜻한 아이, 노력하는 아이가 되길

책을 통해 이야기해보았다.

늘 엄마의 잔소리 보단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마음의 울림이 있기를~

좋은 책을 통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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