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니언이 뽑으면 뜬다9 | 10월20일~10월26일 

2년 연속 세계적인 보도사진전 ’페르피냥 포토 페스티벌’을 놀라게 한
한국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이 담아온 아프리카의 눈물!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의 콩고와 르완다 여성에 관한 충격 포토스토리북. <내 이름은 눈물 입니다>는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이 고발하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충격적인 현실이 담긴 포토에세이집이다. 정은진은 세계 유명 보도사진전 ’프랑스 페르피냥 포토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피에르 & 알렉산드라 불라 상’을 받은 수상자로, 사진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여성들의 참혹한 현실을 전세계에 알렸다.

반군, 난민, 질병, 기아 등 여러가지 문제로 진통을 겪는 아프리카.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한 참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아프리카 취재 과정에서 전쟁의 도구로 ’성폭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심각한 실태이지만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던 성폭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소리없이 싸우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피해 현실을 생생한 증언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끔찍한 내전 속에서 차마 입밖으로도 꺼내기 힘들만큼, 여자이기에 당해야만 했던 고통을 겪은 콩고와 르완다의 여성들. 이 책은 그녀들의 아픔과 그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진솔한 목소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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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성폭력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취재 과정에서 알게된 놀라운 사실에 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게 너무나 참혹했기에...
이 책을 통해서 아프리카 여성들의 참혹한 현실과 슬픔을 함께 공감하고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있길 기도해본다.


이제껏 책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아프리카 여성들의 모습들을 참혹한 현실을 고발해준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많은 사람들을 통해 이 책이 읽혀지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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