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이앤비에서 11월에 초등국어어휘력교재가 출시된다는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던 1인이었기에

초등국어어휘왕 3-1과 초등국어어휘왕 4-1을 바로 신청완료~.

2019년 11월 15일경쯤 수령을 해서 탱탱이가 풀이시작을 했습니다.

초등국어 어휘왕 3-1를 풀이하면서 "초등국어 어휘왕 3-2는 언제 출시되요?"

풀이를 하면서 배웠던 부분이었고, 낱말들이나 문장을 읽으면서 공감을 하거나 갸우뚱거리면서 애매모호함에 오답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야 배우는 맛도 있는것 아니겠어요.

채점을 해주면서 성인인 저 역시도 헷갈리거나 외래어 부분에서는 제가 그동안 사용해온 표기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넵.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이만이 아닌 채점을 해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도 함께 배우는 한글의 표현법에 엄지척! 을 올리는 교재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등과정에서 어휘교재들과 독해교재들은 재미있는 교재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쉬어가기코너식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데요, 엄마표수업을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의 큰 뜻은 사실 영어를 위한 바탕다지기인 셈이기도 하여 여러교재들을 아이들의 취향에 맞다라고 하면 접하게끔 해주고 있습니다.

초등수업교재 출판사들중에서는 접하지 못했었던...아니 저는 수학위주의 수업으로 치우쳐져 있었던것도 물론 영향을 미쳤을것 같아요.

초등4학년의 2분기정도에서부터 초등독해와 초등어휘력쪽 보강을 위해 정보를 얻고 있다가 인연을 맺게된 이룸이앤비. 우리 이제 초고학년이잖아요.

그동안 책을 많이 읽었어요, 책을 참 좋아해요~라는 말을 표현할수 있는것은 쓰기나 독해능력이 답을 할수 있을것입니다. 더불어 그를 뒷받침하는것은 당연 어휘.

이 어휘를 빼놓고, 국어를 논한다면...크흡.

개인적으로 어휘력교재들이나 독해력교재들은 아이들이 원한다면 많이 풀이를 할수록 좋은 교재이며, 이런 교재들은 풀이후에 버리기보다는 책처럼 읽으면서 가지고 놀수 있도록 해주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학교놀이할때 기존에 풀이를 완료한 어휘력이나 독해력 교재들은 물론, 사회나 과학교재들로 가지고 놀이를 하는데요, 이미 풀이 완료를 한 탱탱이와 아직 초1인 귀요미는 언니의 교재들을 보면서 그 중 한개 정도는 얻어 걸리는 상황이더라구요.

숨마주니어 국어어휘력 3-1으로 어휘력 재재보강까지 가능하시길 바랍니다.

기존에는 이런 어휘목록들 특별히 체크를 안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채점을 하면서 저 역시도 배운것들이 있다보니 아이와 함께 체크를 하면서 재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국어 어휘왕 3-1 교재 마무리가 12월 1째주에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이번주죠...이번주에 완북후기로.)

초등 6년동안 평생을 살면서 사용해야하는 어휘의 85%를 익히게 된다라는 문구에 사실 좀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렇게나 많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기에 더 그랬기도 했지만 그동안은 교재를 구입했을때 마음의 차이가 있는듯.

지금은 그동안 쌓아온 것들에 표한 표출이 되는 시간이기도 하며, 반면 부족한 부분을 지금 이시기에 채워놓아줘야만 중등,고등이 편할수 밖에 없다라는 엄마의 사심이 있는 상태에서의 선택이다보니 눈에 쏙쏙 잘들어오는.

저희는 기존에 이미 숨마주니어 초등국어독해왕을 풀이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초등국어독해왕과 초등국어어휘왕을 번갈아가면서 문제 풀이를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난이도는 별개이지만 스타일의 차이가 반전이라 독해교재에서 맛볼수 없는 그런...88열차? 아...세대차이.

초등독해력교재는 88열차가 부상을 하기위한 천천히 단계를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부분이라면 어휘왕은 그 정상에서 정신없이 돌고, 돌고, 또 돌아서 내 정신줄 꽉 잡고 있어야하는...그렇지만 기억에는 없다는...그런게 어휘력이 아닐까 싶어요...결론은 독해능력으로 나오는듯한 그런 느낌.

결국 초등국어를 잘 하려면 초등독해력과 초등어휘력의 활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표수업이 가능함은 엄마의 수준이 아닌 전문가분들의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강의와 앱들입니다.

요즘은 출판사들 교재와 앱들의 콜라보로 아이들이 지문으로 풀고난후 복습개념으로 잠깐의 짜투리시간의 활용은 물론 학년과는 무관하게 한글의 어휘에 대한 이해학습으로도 활용할수 있는 앱들이 있어 후에 교재를 접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갖춰놓은 상태로 교재풀이가 들어가다보니 문제를 풀이하는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으로 채점을 해주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어깨 으쓱한 사심이 생길수도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