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책 내용과 딱 일치하는 책이다.

책 내용은 경매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처음 경매를 접해서 경매에 입찰하고 경매물건을 낙찰 받은 후 절차까지 상세하면서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색연필로 밑줄 치면서 읽었는데 읽고나서 보니 책 거의 대부분에 밑줄이 쳐져 있다..ㅎㅎ..

전반부는 경매에 대한 기본 상식과 장단점을 간단히 이야기 하고 경매 절차를 단계별로 설명하면서 관련 부동산 및 경매 용어를 설명한다.

관련 용어들을 초보자 입장에서 자세하면서도 쉽게 풀이하고 관련된 일화나 이야기를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권리분석의 노하우와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함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이 역시 저자의 수많은 경매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어서 읽는이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면서 이해가 쉽다.

나 같은 왕초보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기 위해 읽으면 딱 좋은 책입니다.

경매 입문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좋은 책을 읽고나니 넘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