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력이란 무궁무진하다.

이책에서 보면 앤드류라는 아이가

무엇이든 원자빨래에 들어가면 줄어드는것을 만드는가 하면

어떻게 줄어드는지 원리를 그렇듯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즉 어떤 물질이 원자 속 빈공간을 빨아들이면 그물질의 크리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잠깐의 실수로  할리라는 옆집 개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가 탐험 즉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코구멍 속의 구조를 잘 설명해 놓았다

코구멍속의 콧물을 점액으로 되어있어

콧속이 끈적 거리지 않으면 냄새를 잘 못 맡고

할리의 혀는 기다란 털로 되어 있고

할리의 턱을 털이 자라는 구덩이를  모낭이라고 하면

모낭에서 기름이 만들어 지는데 그 기름이

피부와 털을 보호해주고 있다.

그리고 할리가 떨을 꽂꽂이 세우는 것은 집에 질려있다는 등등

알 삼촌이 앤드류에게 선물한 허드의 설명으로 어떻게보면

아주 어려운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책 마지막 뒤편에 보면 더 알고 싶어요 라고 있었어 좀더

알기 쉽게 한번더 성명을 해두었어 좋았어요.

처음에는 우리아이가 책을 표지만 보고는 너무 어렵겠다면서

읽어 보지 않을려고 했어 계속 책상위에만 두었는데

일요일날 집에 있어면서 너무 심심했던지 어떤내용인지

궁금하다면서 읽는데 보면서 엄마 내용이 어렵지 않아

재미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엄마도 읽어봐 하면서

저에게 추천해주던데요 ㅎㅎㅎ

참 잘 읽었어요. 많이 알았는것 같아요 저희 딸이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