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내용이었나요?

달코미가 가게 속에 들어가니 벽에 과자가 잔득 붙오 있었다.

달코미는 자기도 모르게 사탕을 집었다. 보라색 사탕에 작은 글씨로

'당신께 행운을 드립니다. 사탕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만 주어지는

아주 툭별한 경험입니다.!' 원하시다면  당신의 머리위로 저를 던져

주세요. 달코미가 사탕을 던지자 사탕대신 가루가 덜어졌다.

그러자 달코미는 잠이 왔다. 일어나 보니 쿠키랜드에 와 있었다.

무엇을 느꼈나요?

과자가 몸에 엄청 나쁘다는 걸 알았다.

위 내용은 저희 작은 아이의 독서록 내용입니다.

너무나 단 것을 좋아하는 아이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 싶어 읽게 하였더니 역시 내가 생각했던 대답에는 밑치지

못해 지만 그래도 아이 스스로 과자가 왜 몸에 좋지 않은지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 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 당신의 마음 속에 씨앗을 뿌립니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은 반드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할 때

큰 임을 발휘합니다.

생각하고 마음만 먹는 다고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제 마음속의 말들을 고스란히 적어 놓은 글 같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강요가 아니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었기에

우리 아이에게도 마음에 싹은 자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