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책을 내가 중학교때 이미 읽어본 책이다. 나는 이책으로 중학교때 시험까지 보았다. 
이책을 진정으로 읽었는지 테스트같은 형식으로 말이다. 이책은 단순한 우솝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한 우솝이야기를 넘어서는 인문 사회학적 철학이 남겨있다. 여기에 나오는 스노볼과 나폴레옹이라는 돼지는 독재자들을 나타내고 있다. 각각의 독재자는 성격이 다르지만 처음에는 자신의 정치적 세력이 약하였기 때문에 서로 경계하면서 세력을 키우는 데에 열중을 하였다. 그러다가. 나폴레옹의 세력이 커지자 스노볼을 쫏아내고 본격적으로 독재를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다른 동물들은 공화정이 시작되었다고 기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동물 공화정을 위해 희생하고 싶어하는 동물들로 넘쳐났다. 동물들은 첫 동물 공화정이 수립된 날에는 아주 평화롭고 화목하게 인간들이 하였던 밭을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열심히 일을 하였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여기에 있는 작물들이 인간들이 아닌 자신들에게 돌아올것을 생각하며 뿌듯하고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벤자민 염감(당나귀 종류임 ㅇ_ㅇ )은 동물공화정이 성립되었다는 것에 대해 평소랑 다름없이 해동하였다. 그리고는 당나귀는 오래살아 라는 말을 자주 하였다. 그리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짧게 덧붙였다. 벤자민염감은 다른동물들이 밭을 경작할때 자원해서 일을 나가는 것과 다르게 해야하는 일만 하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웃음을 짓지도 않았다. 동물들이 속고 있다는 것을 아마 그 벤자민 염감만이 알고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런 독재자인 나폴레옹은 동물들을 잘 이용하였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리석은 민중들의 모습을 잘보여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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