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보고, 667쪽에 달하는 책의 두께에 읽기 전부터, 저자의 해박한 생물학적인 지식과 내용에 대한 궁금함이 더 해 갔다. 전혀 다른 세 곳에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지만, 결과는 하나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누가 주인공인지를 알게 되는 저자의 치밀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미치 라펠슨, 케이 랭, 그리고 크리스토퍼 디킨 이 세명이 주인공이 끝가지 이 책과 함께 하게 됨을 저자는 치밀하게 책 내용의 여기 저기에 흘려 놓았다. 미치 라펠슨이 처음에 등장하면서, 미치가 주인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저자는 많은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해 주지 않고, 바로 다른 장소로 독자의 눈을 이동시킨다. 랭이란 성보다는 케이란 이름이 더 많이 언급을 하면서, 케이가 미치와 결합을 하지 않을까 하는 또 다른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는데, 저자는 미치와 디킨 사이에 케이가 미치를 선택하게 됨을 크리스토퍼라는 이름보다는 디킨이란 성을 더 많이 언급하면서 결국은 미치와 케이가 이 책에서 세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친한사이일수록 성보다는 이름을 부르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 중에 종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너무 깊은 지식을 요구하면 지루하기에,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만 건드려 가면서, 네안데르타인이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일깨워주면서, 그 시대부터 존재해왔다는 SHEVA(이름 자체가 She로 시작하지 않는가! 여성과 관련있다는 암시를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가 서서히 인간의 변화(그것이 꼭 진화만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 보면서....)의 근원인 DNA속에서 서식하면서 인간이 변화할 때마다 같이 변화해 간다는 가설을 가지고 무려 660여쪽의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간 저자의 기획력과 창의력에 찬사를 보낸다.

바이러스라는 생각과 그것이 인간이 태초에 존재하면서 같이 존재해 왔다는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양의 분량을 만들어 놓았는데, 미치와 케이는 어쩔 수 없이 사랑을 하게 되고, 그에 따른 실험아닌 실험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SHEVA는 인간이 control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남겨 놓는다.

처음 세 명의 주인공이 각 자 다른 곳에서 활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모이는 과정은 상당히 극적이면서, 긴장을 갖게 하지만, 그 이후 설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미국식 논리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다소 지루하게 이어지는데, 그러다 보니, 긴장감이 많이 풀리게 되고, 마지막 장면까지 가는데, 책의 무게에 당황을 해 보기도 한다.

최초 설정된 긴장감과 그에 따른 결과 예측에 대한 기대감이 결과가 너무 실제적, 힘없이 맺어지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을 봐서는 아마도 저자가 후속편을 저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밑의 내용은 제가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적어본 것이다.

"스트레스가 인류 멸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 멸망의 유전자는 우리 스스로 모두가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인류는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전 인류적으로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에 있기는 하나, 궁극적으로 인류는

모두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기에 미래를 위해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주워야 한다"

이런 책의 후기는 상세한 내용을 기술하게 되면, 책을 읽고 계신 분들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

되기에, 나름대로, 책을 읽으신 분들이 동감할 수 있도록 적어보았습니다.

책이 생각한 날짜보다 3일정도 늦게 도착하여,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 보았으나,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한 쪽에 인쇄되어 있는 글자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상태에서

쪽수가 많았기에, 생각보다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책을 이러한 두께로 출판할 수 있는 출판사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책을 받아보고, 667쪽에 달하는 책의 두께에 읽기 전부터, 저자의 해박한 생물학적인 지식과 내용에 대한 궁금함이 더 해 갔다. 전혀 다른 세 곳에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지만, 결과는 하나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누가 주인공인지를 알게 되는 저자의 치밀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미치 라펠슨, 케이 랭, 그리고 크리스토퍼 디킨 이 세명이 주인공이 끝가지 이 책과 함께 하게 됨을 저자는 치밀하게 책 내용의 여기 저기에 흘려 놓았다. 미치 라펠슨이 처음에 등장하면서, 미치가 주인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저자는 많은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해 주지 않고, 바로 다른 장소로 독자의 눈을 이동시킨다. 랭이란 성보다는 케이란 이름이 더 많이 언급을 하면서, 케이가 미치와 결합을 하지 않을까 하는 또 다른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는데, 저자는 미치와 디킨 사이에 케이가 미치를 선택하게 됨을 크리스토퍼라는 이름보다는 디킨이란 성을 더 많이 언급하면서 결국은 미치와 케이가 이 책에서 세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친한사이일수록 성보다는 이름을 부르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 중에 종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너무 깊은 지식을 요구하면 지루하기에,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만 건드려 가면서, 네안데르타인이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일깨워주면서, 그 시대부터 존재해왔다는 SHEVA(이름 자체가 She로 시작하지 않는가! 여성과 관련있다는 암시를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가 서서히 인간의 변화(그것이 꼭 진화만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 보면서....)의 근원인 DNA속에서 서식하면서 인간이 변화할 때마다 같이 변화해 간다는 가설을 가지고 무려 660여쪽의 가상 시나리오를 만들어간 저자의 기획력과 창의력에 찬사를 보낸다.

바이러스라는 생각과 그것이 인간이 태초에 존재하면서 같이 존재해 왔다는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양의 분량을 만들어 놓았는데, 미치와 케이는 어쩔 수 없이 사랑을 하게 되고, 그에 따른 실험아닌 실험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SHEVA는 인간이 control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남겨 놓는다.

처음 세 명의 주인공이 각 자 다른 곳에서 활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모이는 과정은 상당히 극적이면서, 긴장을 갖게 하지만, 그 이후 설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미국식 논리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다소 지루하게 이어지는데, 그러다 보니, 긴장감이 많이 풀리게 되고, 마지막 장면까지 가는데, 책의 무게에 당황을 해 보기도 한다.

최초 설정된 긴장감과 그에 따른 결과 예측에 대한 기대감이 결과가 너무 실제적, 힘없이 맺어지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을 봐서는 아마도 저자가 후속편을 저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밑의 내용은 제가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 느낀 점을 적어본 것이다.

"스트레스가 인류 멸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 멸망의 유전자는 우리 스스로 모두가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인류는 스트레스를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전 인류적으로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에 있기는 하나, 궁극적으로 인류는

모두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기에 미래를 위해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주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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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에, 나름대로, 책을 읽으신 분들이 동감할 수 있도록 적어보았습니다.

책이 생각한 날짜보다 3일정도 늦게 도착하여,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 보았으나,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한 쪽에 인쇄되어 있는 글자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상태에서

쪽수가 많았기에, 생각보다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책을 이러한 두께로 출판할 수 있는 출판사의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