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과 역사공부를 아우러서 공부할수 있어요

체험학습 장소를 찾게되면 대략 난감인 것이 있다. 
그나마 궁궐이라도 가면 해설 도우미 선생님 따라 졸졸 따라가면서 대충 훑어주면 될일인데.
정작 예기치 않은 발걸음으로 근교에 있는 초코렛색 나는 이정표를 따라 가게된 장소에 도착하게 되면.. 내가 설명을 해야 한다는것..~~

헉.. 소실적 그래도 꽤 역사는 좀 한가닥 했는데 이건 정리가  안된다.. 아사모사하게 교과서에서 본듯한 내용 이긴 하나.. 이걸 브리핑 하려니.. 아이 눈높이로다 잘 설명해 주고 싶은디..
그게 뭐 쉬운 일이던가.. 
~~바로 이때 필요하신 분이 바로 이책이다..

그냥 체험학습장소를 휙~휘돌아보구선   안내문의 짧은글 읽고 대충 요점 정리하고 돌아왔다면...??  왜 그러세요? 다들 안그런다는 눈빛은^^ 아닌거 다 아는디..ㅋㅋ

그런 엄마들에게 핵교에서 나온 이책을 소개해요.~
 
책의 첫장엔 친절하게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이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괜히 아이들고 역사라도 설명해 주려면 역사 울렁증있는 엄마들도 한번쯤 읽어주시는 성의만 최소한 준비하셔도 무난하게 활용하실수 있는 책인듯 싶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더듬어 구석기, 신석기시대등 이야기와  워크북도 함께 다뤄 재미를 업시켜줍니다.  마지막엔 선사시대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시대별로 특징을 간단한 표로 정리한 점이나 퍼즐 형식으로 십자말 풀이를 담아서 퀴즈처럼 풀면서 자연스럽게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에 대해서 점검도 가능하네요. 

형식의 자유로움속에 재미를 찾으면서 체험학습과 역사공부까지를 아우러서 연결선상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