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의 스캔들...

그 제목만으로도 참 흥미로운 주제 였는데,,,,

 

단테, 도스토엽스키, 괴테, 빅토르 위고, 보들레르, 루 살로메

에드거 앨런 포, 보부아르 & 샤르트르

 

이렇게 거장들에게... 과연 어떤 스캔들이 있었을까..

 

그리고 과연 그들의 사랑은 어떠하였을까....

 

ㅎㅎㅎㅎㅎ

 

궁금하기 마련~~~

 

 

여기에는 나의 지식으로 아는 유명한 거장들!! 작가도 있었지만

생소하지만 작품보면 아~ 어디서 많이 본..

이런 사람도 있고..ㅋㅋ

 

그 중에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천재들이 사랑한 그녀

라는 제목을 달고 등장하는 그녀...

 

그녀는 정말 천재들의 뮤즈이며 영감덩어리였던 듯 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루 살로메를 소유하지 못한다!

 

그녀는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을 철저히 구별해서 살았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녀의 남편 안드레아스와는

정신적교감을 나누고 평생 육체적 사랑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렇지만;; 그 밖의 루의 숱한 옴므들이 있었다는...-_-;;

 

 

단테의 첫사랑... 흐음..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짝사랑.. 스치듯 짧은 만남으로

단테는 정말 걸작을 탄생시킨!!

 

과연 그의 사랑은 어떤것이었을까....

혼자 상상이 너무 많아진 사랑이 아니였을까..

 

그건 그녀가 젊은 나이에 죽어서 더 그런듯...

 

괴테는 정말 여자도 많았지만,,, 그녀들을 모두

열렬히 사랑한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장 폴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사랑은 정말 .................... ?!!

 

둘다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이지만,,

시몬은 페미니즘의 기반을 마련한 페미니즘의 대모라 불리우는 사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의 사랑은.....

 

WOW

 

계.약.결.혼

 

정말.. 대단한.. 계약결혼으로 서로에게 평생을 충실하고

서로를 자신처럼 생각하고 살았던..........

 

하지만,, 둘다 계약결혼 한집에서는 살지 않고

사랑하는..-_-;;

 

당연 각자 '난잡'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생활이란 부재가 달릴정도로..-_-

자유로웠던;;;;

 

둘은 서로 다른이와의 관계마저도 상세히 편지를 써서 주고 받았다는..;;

그리고 젊었을때 만나서 정말 평생을....

계약결혼 관계로....

서로의 각자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며....

사랑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멋있었다

 

 

 

 

거장들의 스캔들을 보면서

정말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깊이를 본듯 하다.

 

이들의 사랑이 더 빛(?)나는 건

그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훌륭한 작품이 탄생했다는 점도 있는 듯!

 

이루어진 사랑이든,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든

행복했던 사랑이든, 불행했던 사랑이든

편안한 사랑이든, 지독하게 고통스러웠던 사랑이든....

 

 

모두 사랑이라는 뜨거운 감정으로...

 

거장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그리고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