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흥미진진한 의학적 미스터리를 술술 풀어낸 책. 역사에 길이 남은 명의들의 헌신적인 행적이나 실패담뿐 아니라, 치욕스런 악명을 후세에까지 남긴 돌팔이들의 비열한 행위들까지 의사들의 실체에 대해 요것조것 족보를 따져가며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유명한 환자들이나 의학적 사건의 뒷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또한 의학적 무지로 말미암아 의사들의 손에서 희생된 수많은 환자들의 얘기도 실렸다.이 책은 의사들의 실체에 대해서 요것조것 족보를 따져가며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명예로운 이름을 역사에 길이 남긴 명의들의 헌신적인 행적과 실패담뿐만 아니라, 치욕스런 악명을 후세에까지 남긴 돌팔이들의 비열한 행위들과 치부에 淪?얘기들도 자세히 소개된다. 또한 의학적 무지로 말미암아 의사들의 손에서 희생된 수많은 환자들의 얘기도 설명하고 있다.

그들과 함께 등장하는 유명한 환자들로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얼굴을 떠올릴 만한 세계적인 명배우들과 스포츠계의 스타들, 예술가들, 왕과 왕비들, 정치가들이 있으며, 그들이 앓았던 온갖 질병과 참담한 역경에 얽힌 숨은 이야기, 병의 치료 과정들도 살펴보게 한다.

바이런은 왜 저녁 초대만은 거절했을까? 양의 피를 수혈받은 사내는 어떻게 되었을까? 스코틀랜드 식인 가족의 인간 사냥 수법은? 우산으로 어떻게 살인을 할 수 가 있나? 인질이 범인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비비안 리의 정신이상과 섹스 탐닉의 관계는? 의학적 실수가 제1차 세계대전을 불러왔다는데?

이것들은 의학적 · 역사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본 몇 가지 사례들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에 수집한 수많은 유명인들과 의학적 사건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것이다.

또한 역사적으로 유명한 엽기적 살인사건, 대량학살을 불러온 전쟁과 혁명, 인간을 떼죽음으로 몰아넣은 콜레라나 페스트 같은 무??전염병들, 그것들에 저항하는 무력한 인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