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정복이란 곧 행복을 정복하라는 소리다. 이는 저절로 행복해질 수 있는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정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의미한다.

 즉 쉬운게 아니란 소리다...........................................................

 

 천재인 버트런드 러셀은 책을 두부분으로 나누어 놨다. [행복이 당신 곁을 떠난 이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 내가 왜 행복하지 않은 가를 먼저 생각해보고 행복해지는 길로 안내하겠다는 것이다. .............................................................

 

 결론은 아주 주관적이며 비교를 거부하는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소리다.

 매일매일 KOSPI와 비교를 통해서 내 능력을 갸늠할 수 있고 평가받는 주식시장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비교를 거부한 삶은 애시당초 생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즉, 일터를 벗어날 경우) 삶의 경우 러셀의 이야기는 전적으로 옳다..................................

 

 일반인들을 위해서 쓰여졌다고는 하지만 읽기 쉬운 책은 아니다. 서양철학은 늘상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