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LIBERTY

 

정말 어렵네요,, 유시민 작가님의 책에서 추천받은 목록 중에 한권이라서 그 책을 덮고 바로 구매했는데,, 이 책을 볼수록 자괴감만 늘어가네요

 

매번 시작하고 포기하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 읽겠지요?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 것이라는 기운이 느껴지니까요!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나 마르크스의 자본론 같은 책을 읽을 때에는 그래도 이정도의 벽은 안느껴졌는데, 이책은 좀 심하네요

 

집중력을 좀 기르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지금의 현실은 광장의 자유가 들끓고 있는 현실이라고 봅니다. 죄를 지으면 죄값을 치르고. 쥐든 닭이든 장어든 짐승들은 짐승이 있을 자리로 돌려보네고 이 세상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야 죽이되건 밥이되건 사회의 광장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외쳐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을 것 같다는 짧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