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나온지 80여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다시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읽히고 있다고 한다. 
’워킹퓨어’ (- 일을 해도 생활을 꾸려나가기 힘든 빈곤층)와 비정규직이 1/3이 넘는 현재 일본 사회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는 이유에서 이다. 
이 책은 보통 20-30대에서 많이 읽힌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 보다 더 이런 실상이 심각하다고 생각 할때에,,, 
남 일 같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이 읽고 싶어 졌다.    :- I 

일본 소설은 많이 읽는데 일본의 역사라고 할까,,, 전쟁을 겪고 어떤 생활을 했었는지는 이 책을 읽고 전혀 몰랐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의 자본주의에 번영한 일본을 생각했을 때 ,,, 생각을 못 해본 일이다,
노동자들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권력계층의 횡포하며,,,, 

게 공선은 선박도 아니고 공장도 아니여서 그 어떤 법에도 적용받지 않는 곳이다. 
그만큼,,, 게 공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지켜 줄 수 있는 것도 없다. 
자본주의라는 구조 안에서 노동자들은 가혹하게 노동만을 착취 당하다 죽어가기만 한다,,, 
인간으로서 도저히 참을수 없는 대우를 당하면서,,, 
노동자들은 결국 감독과 자본주의 착취에 맞서 태업과 파업을 하며 싸워 낸다, 

우리 현실도 이렇게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씁쓸해지기도 했다. 
바꿔 내야 하지 않을까,,, 지금의 우리 현실을,,, 
우리 힘으로 젊은이 힘으로,

-프로레타리아 문학 :

부르주아 계급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해방을 목적으로 한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