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타입연구와 적절한 사용에 관심이 매우 많은 디자이너입니다 ^^

Tahoma, Universe를 주로 쓰다가,
Helvetica에 푹~ 빠져살다가..
요샌 Futura시리즈와 Neutra Display계열의 폰트에... (주로 고딕계열이군요^^)

문득 폰트에 대한 인식과 시각이 넓어질수록,
그 제작에 대한 배경과, 활용에 대한 더욱 깊은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표지부터 타이포와 깊은 관련이 있을만한 ^^)

...

타이포관련 서적답게,
내용과 레이아웃, 그리고 한페이지를 한 글자를 할당할만큼 ^^
각 폰트를 세심하게 볼 수 있게 세심히 배려한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에 앞서 레이아웃과 타이포 활용을 가장 먼저 보는데..
그에 있어서도 만족...

내용은 계속 더 깊이 읽어봐야 하지만,
타이포 그래피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주저말고 보시라고 강권!하고 싶네요 ^^

디자인의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타이포의 세계..
함께 빠져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