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 처럼!

 

최진기 강사가 쓴 책이다. 평소 인문학강좌로 유명한 그를 처음 본건 유투브 영상에서 였고,

 

그가 쓴 경제기사 에 빠져라! 시리즈를 읽고 싶다고 갈망하고 있었지만 막상 내돈주고 사긴

 

싫더라.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빌려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안 보고 몇 달 째 미루고 있었는데

 

12년 6월달 그의 다른 책이 나왔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나라서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오-좋아좋아 좋은 내용이구나

 

하며 감흥을 받곤했는데, 최진기 강사님의 강연에는 자신이 얻은 지식만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 그래도 그런 억지스런 주장에 감동받아서

 

처음엔, 팬이 되었다. 그리고 이책을 집어 들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쩌면 강사님도 편협한 시각일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전문적 지식과 그의 입을 통해 듣는 Fact들 까지도 무시하고 폄하 하는 것은

 

자기손해다. 그의 말을 "주장" 으로 받아들이고 내 것 화 시킨다음 여러 정보를 종합해

 

나간다면 나에게 이득이면 이득이지, 배고픔을 가중시키진 않았다. 그의 강의는 한끼의 식사

 

와 같은 것이었다.

 

일생에 한번 게바라처럼은 인생에 살아가며 추구해야 할 가치들에대해 뭉뚱그려 말하고 있다.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라고 던져준다. 그치만. 이 뭉뚱그림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는 다른 지식인들의 정보를 또 듣고 결합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 것 화 될 것이다.

이책을 읽게되 감사하다. 그러한 뭉뚱그림을 받지 않았다면 아직도 어둠속에서 방황하고 있을테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진기 강사님의 도박 어쩌고 하는 기사는 참 마음이 아프다. 진실은 진실이니까 나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최진기 강사님의 영향력으로 좀 더 지식이 많아 지고,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많기 때문에, 하루빨리 최진기 강사님의 복귀와 다시 더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