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round the Mulberry bush라고 돼 있기에
모르는 동요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받아서 들어 보니
This is the way we wash our face
wash our face
wash our face
This is the way we wash our face early in the morning!!

바로 그 음악이네요...

어느 동요책이나 빠지지 않고 나오고

마더구스에도 나오는 그 동요죠...

우리 아기는 새 책을 사주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려서

한동안은 거들떠도 안 보는데

알고 있는 노래가 나오니까 신이나서 쳐다보네요.

 노부영 책들을 하나씩 골라서 사주다 보니까
책에 대한 아이의 선호도를 알기가 더 쉬운데요...
우리 아기는 Annie Kubler의 책을 좋아하네요....
The wheels on the bus도 엄청 좋아하고
처음부터 열심히 보더니
이 책도 처음부터 뚫어지게 집중하며 봐서
기분이 좋네요...

Annie Kubler의 다른 책들처럼
이 책도 그림이 참 마음에 드네요...
내용은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갔다가
잠자리게 들 때까지

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