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기 전까지 그냥 육아잡지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는데 받아보니 기대이상으로 알찬 것 같아요.

 

 

 

 

분기별로 4권이 출판되나봐요. 제가 받은 2014 첫번째 1~3월호.

잡지의 형태이긴 하지만 컨텐츠나 내용을 보면 육아백과란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임신과 출산의 필독서라고 하는 (예비맘들의 집에는 거의 있다는) 유명한(?) 도서를
임신초기에 동생에게 빌려다가 읽었었는데 내용이 너무 방대한것이 되려 부담이 되고 잘 안읽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자주 꺼내보기 어렵구요.

 

 

앙쥬백과는 기존 잡지들보다도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쉽게 손이 더 가는 것 같고, 휴대도 편한듯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필요한 내용만 핵심적으로 들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들구요.

2014년 첫번째 앙쥬백과의 스페셜 테마는 태명,이름짓기노하우와 청말띠 아이 육아법.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어요.

안그래도 이제 슬슬 이름을 지어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이름을 지을때 기본적으로 유의해야할점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임신.출산.육아에 걸쳐서 필요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특히나 현재 출산까지 두달반정도를 앞둔 저에게는 출산 부분이 눈에 팍 들어옵니다.

받아서 금새 한번 쭈욱 읽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버릴때 없는 좋은 정보들로 꽉 차있는것 같아요.

 

꼭 책의 형태가 아니어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앱으로도 앙쥬백과를 만나실 수 있다고 해요.
또 사이트에서 E-book 형태로도 보실 수 있구요.

많은 초보 예비맘,육아맘들이 앙쥬백과로 도움받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