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는 영화가 있다. 바로 '역린'이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뜩 이 영화를 보다가 이 책이 생각났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가 "너가 간절히 무엇을 원한다면, 정성을 다하여라. 그리하면 이루어진다."정조가 한 말이다. 이 책의 내용도 이와 다르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돈이든, 명예든 간에 그것을 항상 생각하고 어떻게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책？濱？. 언제나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혹시나 자신이 그 일에 실패하지는 않을까?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절대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항상 된다. 그리고 또 된다. 항상 그렇게 생각하라고 한다.

 생각과 말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내일은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다면, 이렇게 말을 해서는 안된다. 내일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신에, 이렇게 말을 해야한다. 내일은 해가 쨍쨍했으면 좋겠다. 이 예는 조금 억지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이 책을 읽다보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는다.

 자신이 바라고자 하는 바가 있으면, 그것을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정성스럽게 행동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