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건강한 홈 디저트.

레시피만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첨가제를 넣지 않고 만들 수 있는,

10분 완성?(물론 초보는 다르겠죠)

레시피를 소개하는 <콜드 스위트>

 

큼지막한 디저트 사진들이 산재한 책은

읽는 내내 내 위를 자극한다.

이래 저래 너무 먹음직한지라.

게다가 이헌 고급 카페에서나 나올 듯한 것들을 집에서 만들고 찍었다니

어찌 대단하지 아니한가.

 

아이스크림에 계란 노른자를 투하해서 만들 경우 계란이 신선하지 않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기에

초보자는 이런 방법보다는 요거트를 섞거나 생크림을 섞어 만드는 방법이 제일 무난할 듯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의 마지막부분의 키친 스토리가 무엇보다 눈에 띈다.

좋은 달걀을 얻기위해 직접닭을 키우고

신선한 우유를 얻기위해 좋은 목장을 물색하고

일 년 내내 집에서 키우는 허브들 등의 노력이 있었기에 더 특별한 수제 디저트들이 탄생할 수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당신에게도 도전본능을 유발할 듯~

 

심히 먹음직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