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비록 집은 쓰러기더미로 쌓여만 갈지 몰라도

아이의 꿈과 상상력과 재주는 날로 발전되어 있었을것이란 아쉬움을 슬그머니 가져보곤 했지요

이벤에 넘 좋은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만드는 DIY를 접하였습니다

표지에서부터 무엇인가를 제작하고 있는 그림

내용을 접하기 이전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네요

표지를 넘기면 등장하는 목차들

넘 멋지게 안내되어 있어요

6PAGE에는 이책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 얼마나 많은 도움이 필요할까요?
•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 얼마나 어지럽혀질까요?
• 얼마나 비쌀까요?

4종의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생각의외로 4살짜리 아이도 6~7살 아이도 어른의 도움없이 만들수 있으며 15분내외 또는 30분 이상 걸려도 좀더 참고 만들수 있으며 그다지 어지럽혀지지 않는 아주 싸고 몇천원도 아니되는 재료구입으로도 얼마든지 많은 작품을 만들수 있다 합니다

그럼 어떤것들이 만들기 작품으로 제시되어 있는지 알아볼까요?

• 얼마나 많은 도움이 필요할까요?
• 
• 얼마나 만은 시간이 필요할까요?
• 
• 얼마나 어지럽혀 질까요?
• 
• 얼마나 비쌀까요?
• 

3단계로 구성되어져 가면 갈수록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고 시간이 좀더 걸리고 조금 어지럽혀지고 가격대가 많이 비싸지는 구성별 안내 여건만 된다면 모두 체험해 보고 싶더라구요

 

7살인 큰딸은 이 책의 45PAGE에 안내되어진 팝업카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 했어요 도화지를 반으로 접기 ->접한곳에서 두곳을 2인치씩 자르기 ->자른 부분을 바깥으로 접기 ->카드를 열기 ->자른부분을 조심스레 앞으로 꺼내기 ->카드를 닫아서 자른 부분을 반대쪽으로 접기 ->팝업할 이미지를 안으로 접은 부분 위에 붙이기 전에 카드를 접어도 팝업할 이미지가 접히지 않는지 밖으로 삐져 나오지 않는지 확인 ->반으로 접은 종이를 카드 바깥면에 붙이기

65PAGE의 구식 장난감 만들어 보아요 조약돌, 종이접시, 재활용할수 있는 아무런 재료로 멋진 장난감을 만들어 볼수 있어요 큰딸을 비닐장갑과 짜투리 천을 이용해서 나비를 만들었어요 동생을 위한 나비라면 동생에게 건네주더군요 동생은 좋은지 여러차례 만지적 거렸어요   요즘 독도문제로 한건 하는 사회가 넘 혼란스럽죠 그렇지 않아도 이런저런 시끄럽게 하는 문제들이 넘 많음인데... 큰딸 피트병을 한참을 보노라니 무엇인가를 만들겟다는... 글쎄 독도를 자신도 지키겠다라고 하는 일본을 해저에서 침략하겠다며 해저 잠수함이라고 하네요

69PAGE의 장난감 패션이라며 한참을 머리를 짜매는 큰딸 아하 하더니 엄마엄마 옷걸이 옷걸이 하는것 아니겠어요 무엇을 만들고저 또 저리실까 했더니 글쎄 엄마의 도움을 살짝 살짝 받아서 만들었던 역시나 나비 였어요 지난 함평 나비축제때 자신의 동생에게도 나비 날개 달아주고 싶었다며 마음을 이제서야 털어논~그때를 생각하며 아쉬웠기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 동생의 등에 매달아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나비 날개를 만들면서 정말 땀좀 흘려보고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보람이 되었고 동생에게 멋진 선물을 전할수 있어서 즐거웠다 합니다 자신도 기분 내어서 나비의 날개를 한번 달아본~~~ 진짜 나비 날개를 단듯 하나요?

재활용할수 있는 물건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수 있지요

컴퓨터로 이미지를 제작하기에서부터 동물 목걸이, 종이이름표, 그라피티 가방. 쇼파. 팔찌, 스티커 아트, 보드북 앨범, 케첩 인형, 막대기 자석, 양말인형, 잡지, 냅킨링, 캐릭터 베개, 박스건물, 인형의 옷, 갖가지 옷들, 인형, 건축모형등까지 정말 어린 아이들도 엄마의 도움이 필요없이 제작할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소개가 되었어요

참 이책은 앨럽 럽턴과 줄리아 럽턴이라는 디자이너 이자 저술가인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 선생님임과 동시에  세계의 한 국민임에 틀림없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쓴 책이라 합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텔레비젼보다 타자기가 많은 지적인 환경에서 자라났던 그들이 가장 좋아한 장난감은 그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작은 책 잡지등을 보관하는 "미술상자" 였다 합니다

그들은 어른이 되어 각자의 꿈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었지요

엘렌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디자인을 가르치고 줄리아는 영어 교수님으로 여러 미디어 생활을 하였으며 집에서는 아이들의 친구들과 함께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을 한다 합니다

각종 재활용 할수 있는 재료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 주었던 비즈앤비즈 - 아이들과 만드는 DIY 내용이 모두 끝나면 뒷페이지에는 찾아보기 부록으로 3단계의 프로젝트별로 일목요연하게 안내해 주었네요

뒷표지는 이 책을 통하여 알수 있는 기를수 있는 저자의 마음이 실린 글이 2문단 18줄로 나와 있네요

뒷표지를 통해 알게 되었던 것인데 이 책에는 무려 90여개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작품이 소개 되었다 합니다

이책을 접할수 있는 대상의 연령은 6~12세가 가장 적합하다고 합니다

멋진 작품들을 구경하며 직접 만들어 볼수 있었던 시간들 가질수 있게 해주신 비즈앤비즈 출판사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