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책이지만 언제나 먼저 다~ 읽고 다 해보고 넘겨 주는 엄마 때매,,

내 책이야~~라며 뺏어가는 울 아들,, 

이 번에도 마찬가지로

엄마가 먼저 풀어 보고,,ㅎㅎ

처음엔 연습문제 한 번 풀고

어~`  이러면 되겠네 싶어

시작 했는데  별이 많아지니 머리에서 스팀이,,ㅎㅎ

다시 다른 파트로 옮겨 끙끙,,

이렇게 쭉 ~ 별 적은 놈들만 골라서 풀고 나니

은근히 오기가 발동되어

아들 옆에 불러 놓고는 둘이서 머라를 부디혀 가며 ㅎㅎ

책장은 하나씩 넘겨지고 책 옆에는 수북히 자우개 응가만 쌓이고,,,

다 풀지는 못 했지만  남은 건 다음에 또~~~

 이 책 덕분에 간만에 머리에 기름 칠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