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연대기 시리지 중 가장 먼저 쓰여졌다고 한다
그럼 1편은? 이것을 쓰고 인기가 좋으니깐 앞부분을 생각해서 쓴걸까?
암튼 7편 중 가장 먼저 쓰여진 책이 바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이다.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걸까?
아니면 영화를 기억해서 일까?
보통 난.. 영화가 있는건 영화는 안 본다. 책을 보지
물론 영화가 인기가 있다고 해서 그 후 책이 나온건 책을 잘 안본다. 이럴땐 책보단 영화가 낳으니깐 말이다.
암튼, 난 책이 있는 영환 영화를 안 보고 영화를 봤다면 책을 보지 않는다
근데 나니아연대기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보는 내내 약간 아리송했던 부분때문에 책을 꺼내들었다
판타지를 즐기지 않지만, 이게 아주 유명한,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라기에 읽어보기로 한건데
내가 영화를 먼저 봐서 그런건지.. 읽는 내내 영화가 생각났다
그래서랄까.. 책이 상상이 덜간다.
이런 책은 상상하는 재미가 반인데 말이다 ㅡㅡ;
자꾸 내 나름의 상상보다는 영화속 모습을 떠올리니.. ㅠㅠ
완전 안습이지

1편에선 잘 몰랐는데.. 진자 그럴까? 이랬는데.. 이 작가.. 진짜 약간은 여성비하적이다 ㅠㅠ
진짜.. 보는내내..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눈에 살짝  거슬리긴했다

근데.. 기대감이랄까 그런것보다.. 시작을 햇으니 끝을 봐야지 하는 느낌이 더 강한건 참..

남은 아이들은 진짜 나에게 오호!!! 이러면서 눈이 휘둥그래졌음 좋겠다
말과 소년인가? 3편은 영화로도 보지 않았으니..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다음편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