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박동 소리가 거친 조카를 키우면서 말씀과 가까이하는 시간보다

숨기도의 시간이 많았고 지치고 힘들어서 많은 책을 읽어주지 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동생가족이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세상책들로 가득차있는

집에 가서 세상공부를 가르치고 오다보면 이건 아닌데...

무엇이 없을까 기도와 말씀으로 키워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옳을까?...

마음속으로 되새기던 중 <예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하나님께서 꿈을 이루게 하세요.(요셉)

2.하나님께서 인도하세요.(모세)

3.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돌보세요.(다윗)

 

의 3가지 주제로 4단락씩 나누어 알기쉽게 풀이하였고

아이들의 손으로 쓱싹쓱싹 자르고 풀로 붙이고, 스티커 붙여서 직접 책을

채워가며 완성하여 만드는 책

주제말씀을 주고 성경묵상을 하게 하시고 "동행"이란 코너에서 우리의 삶을

도전받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시는

길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큐티못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묵상의 시간이 되게 하십니다.

교사 지침서가 있어서 엄마가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

첫장에 <내가 만드는 입체 그림책으로 놀아요!>

사용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일학교 성경학교 공과책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공과책은 한번쓰고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데 이건 책에 덧입혀주는 것이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습니다.

 

 

 

 

3-4세때는 엄마가 읽어주고

5-6세때는 스스로 읽으면서 자르고 붙여도 좋을듯 합니다.

내가 만든 책이기에 더 소중하고 애착을 느낍니다.

한 과가 끝날때마다 <생각해요>와 <기도해요>가 있습니다.

<생각해요>를 통해서 질문을 해보니 아직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대답을 잘 못해서 답을 가르쳐주고 다시 물어보니 대답을 잘하더군요.ㅋㅋ

<기도해요>를 통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니 예쁘게 두손모으고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답니다.

 

하루에 한과씩 공부하고 잃어버리지 말라고 

깔끔하게 포장까지 퍼팩트하게 해주셨습니다.

 

예꿈을 통해  말씀과 기도의 생활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아이로

성장시키실 것?를 드립니다.

다른 예꿈도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