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앙 동화 시리즈 3...하나님의 꼬마 농부는 표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쁜 스티커를 붙여 글씨를 쓴듯하여
아이들의 눈을 자극시킨다
손으로 만져보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는지 우리 규리는 계속 표지를 쓰다듬더니
한장한장 넘기면서 글도 잘 모르는 공주님 주절이 주절이 읽어 나갔다
아는 글짜 나오면 신기하다는 듯 아는척을 해보고
그림을 보면서 상상을 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로건은 막내이기에 구석진 곳의 땅을 차지했나부다.
형과 누나가 먼저 골랐겠지..
언니보다 항상 먼저 고르는 규리에게 오빠와 언니가 먼저 고르고 
동생이 나중에 골라서 햇볕이 잘 안들어오지만
해바라기를 심어서 크게 자라게 한 일을 보며 언니에게 양보해야하는 
마음을 알았습니다.

 아빠와 서로서로 도우면서 함께하는 마음
해바라기가 자랄때까지 기다려야 되는 마음..
날마다 책을 다 읽기전에 넘겨버리는데 ..기다리게 되었네요.

해바라기가 하늘높이 올라갈수 없지만
"해바라기들은 꽃 속에 소중한 선물을 숨겨 놓았어요.
그건 바로 씨앗이랍니다.
새들의 양식이 되는 씨앗. 사람들의 양식이 되는 씨앗,
하나님의 뜻대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갈 바로 그 씨앗말이에요."

남은 씨앗은 배고픈 친구들과 나눠 먹는 넉넉한 로건의 마음.
페이지마다 내용에 맞는 말씀이 함께 있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선포하는 말씀임을 깨닫게 하는 귀한 책
하나님의 꼬마 농부..

 

양보하는 열매
함께 돕는 열매
기다리는 열매
베푸는 넉넉함의 열매
말씀을 사모하는 열매
순종하는 열매
많은 열매를 맺게 하는 귀한 책 하나님의 꼬마 농부를
자라나는 새싹 귀한 생명들에게 권합니다.

 이 책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열매맺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