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디를 이기는 한 마디" -내가 하고 싶은 백마디보다 상대가 원하는 한마디를 하라!  책 제목 부터 끌리는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같이 사회생활 하기 힘든 세상에 화술서나 가기 계발서 하나 안 읽고 사는 사람 없을 것이다.  그 만큼 맘 속에 있는 진심도 제대로 내 뱉지 못하고 사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이 책은 꼭 필요한 말로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사소하게는 가족관계에서 부부사이, 부자사이에도 꼭 필요한 충고가 들어있다.
  말이 하고 싶어 말 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들어 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화자로 태어난다. 듣기만 해는데도...중요한 것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책 구성은 각 장의 첫 페이지에 유명한 금언을 실어놓아 각 장 처음만 봐도 상당한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을 느낄수 있다.  각 장을 서로 반대되는 행동으로 비교해서 긍정적일 때는 어떻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예화를 통해 쉽고 간결하게 이해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자기가 보고 싶은 곳 아무곳에서든지 시작해서 읽어도 무방하도록 짜임을 했다.
 그 중에서 "지능을 칭찬하지 말고 노력을 칭찬하라"에서는 아이의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 한다고 칭찬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난 여태 그렇게 해왔는데... 머리가 좋아 , 똑똑해서 공부도 잘 하고 앞으로도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너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노력하더니 금방 달라지네! 관심이 남다르더니 정말 잘하네! 와 같은 말도 격려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정말정말 잘못 알고 가르치고 있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지능에 대해 칭찬을 할 경우 도전 정신이 감소하여 모험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내용이다. 이 것 하나만 건져도 이책에서 모든 것을 얻은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비웃지 말라. " 우리들은 모두 남의 불행에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행복하다" 항상 세상을 살아가면서 월급이 작아 항상 쓸 돈이 모자란다. 좀 더 받았으면... 등 남과의 비교를 통해.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세상 현실은 그렇다고 나에게 많은 월급을 더 주지도 않을 뿐더러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지금의 현실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도 훨씬 많을을 알고 일정정도 만족도하고 현실을 즐길 줄을 알아야겠다. 누구 말대로 강남에 집을 사기위해 허리띠 졸라 매며 먹을 것 못 먹고 안 쓰며, 못 즐기면서 50년을 저축해서 결국은 강남에 집을 샀단다. 그런데 그 때가 되는 죽을 때가 되었더란다. 이런 인생의 목적이 전도된 삶을 살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