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 한자카드 속에 들어있던 한자송.....

어느날 부턴가 민희가 춤을 출때면 이 노래를 틀어두고 춤을 추더라구욥...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간혹 가사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그때 촬영해뒀어야 했는데....

생각으로 묶어둔채 이제사 레디고~~~을 외치며 춤추며 노래해봐....

주문을 걸어보지만......

부끄부끄 쑥쓰러워서 못하겠다는 민희...........

 

흐미...........민희야...........한번 해봐봐...

제대로 한번 해보자잉.............주문을 걸어보지만

엄마 마음 따로 민희 마음 따로..........우린 따로국밥 모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는거쥐요..

 

어설픈 막춤이라도 도전하는 기쁨으로 여기며

동영상 한번 올려 봅니다....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는 귓전에 울리는 겁먹은  모기마냥 윙윙.............

엄마한테 따질때처럼 제대로 한번 불러주징.....

춤을 출때면 틀어두던 한자송..

이제 저법 혼자서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더라구요

아이가 놀때 한자송을 꾸준히 틀어준다면 효과 업 할수 있을거 같다는 저만에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