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1%, 최고들에게 배워온 치열한 자기혁신법

 

힐러리 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저자 강인선은 조선일보 정치부기자로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듯 '무식하고 미련하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물이 가득 차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경험했고,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듯이 아픈 비판일수록 나를 강하게 키워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힐러리에게서 '여자도 야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배웠고, 콘디에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것을 배웠으며 피터 드러커에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날이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다.

...저자 소개 글 中-

 

 이 책은 정말 책의 한구절 한구절이 깨알같이 가슴에 와 닿았다. 저자 강인선기자가 일류만이 살아남는다는 미국 워싱턴에서 5년간 경험한 그녀의 도전과 체험이 생생하게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빨간글씨로  주옥같은 글들을 표시해 두었다.

 

돈에 관한 싸늘하고 악착같은 감각

 

미국인이 '기분이다'하면서 한턱 내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벌어들이는 돈은 대부분 빛 갚는 데 나가니까 정말로 빡빡하게 살아간다. .. 미국 사회에서 한 개인에 대한 가장 중요한 평가 중 하나는 빚을 지고 제때 갚을 수 있는 능력과 신용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돈에 대한 감각이 없으면, 그래서 큰돈 모으는 재주가 없으면 평생을 조바심지며 살게 돼 있다. 재테크가 경제적 자유를 주고 그 자유가 다시 내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인생의 자유를 준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좋은 상사가 되는 것은 예술이다

 

리더십이란 기술이 아니라 믿음이며, 시스템이 아니라 이해이기 때문에 리더가 나의 고충을 이해하고 가능성을 믿어준다는 확신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자원봉사자'의 마음이 되어 일하게 되는 것이다.

 

디프리는 직원들의 일하는 태도만 보면 그 조직 내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리더십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조직 구성원들은 그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있는가.'

'그들은 무언가 배우고 있으며 봉사하고 싶어 하는가.'

'그들은 스스로 업무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가.'

 

지도자의 능력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이루는 성과를 통해 증명되는 것이다

나의 상사가 나를 불신할 때 나의 사기와 능력은 최저치로 떨어졌다 나의 상사가 나를 믿어주고 기대해줄 때 나는 최선을 발휘했다. 인간은 그렇게 합리적인 동물이다.

 

사랑은 차갑게 하자

 

열정적인 사랑에만 모든 것을 걸지 말아야 한다. 공통의 가치라든지 다른 종류의 요소들을 포함시켜 사랑의 기반을 넓혀 갈 때, 비로소 동반자적 사랑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진다.

 

밑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처음에는 몸과 마음과 머리를 최대치로 가동하는 것이 어렵지만 일단 몸에 배면 그 이상도 가능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때 '아하'하고 깨달았다. 질적 변환을 위해서는 일단 일정 수준의 양에 도달해야만 하는 것이다.

 

나만의 시간을 요리하는 법

 

나를 남과 다르게 만드는 정말 중요한 차이는 혼자 있을 때 이뤄진다. 남들 하는 대로 적당히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은 독자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러지 못하면 스르르 사라져버리는 것이 혼자 있는 시간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했던 미국사회에 대한 반전이 많았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치열했고 누구보다도 간절했다 그리고 열정적이었다

저자 강인선의 5년간의 경험은 그녀에게도 정말 소중하고 배우는 시간들이었다

그런 소중한 경험들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간접체험을 하게 해주어 그녀에게

감사하다. 또한 그녀가 중간중간에 소개한 저자들의 책들도 꼭 살펴봐야 겠다.

 

목 차

1장 여자의 야망은 클수록 좋다

2장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

3장 상상력과 용기가 당신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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