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1 - 영단어편

 

 

요즘엔 어학을 공부하는 방법도 참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영어회화를 배우기 위해

직장이 끝난 저녁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엔  학원이 아닌 인터넷강의(인강)로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같다.

 

인강을 잘만 활용하면 시간적인 여유로움도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데

꾸준히 스스로 챙겨 들어야 한다는 점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최근에 영어학습으로 인강의 스타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시원님의 책을 만났다.

이번에 나온 책은 소통이란 제목으로 1권인데

<영단어>편이다. 책에 수록된 단어는 350단어 2개월분이다.

 

 

영어공부를 원시적으로

무조건 많이 쓰고 읽으면서 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비법이라 배웠지만

실제 그런 방법으로 공부해서 성공했다는 분은 아직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쓴 이시원님도 우리가 경험했던 것처럼

그런 방법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유명한 영어강사가 되어 있다니 그 비법이 참 궁금하다.

 

 

 

 

 

1초 만에 나오지 않으면 아직 내 것이 아니다!

쉬운 단어라고, 혹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라고 넘어가지 말고 Test를 해 보자.

 

 

  첫 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렇게 지금까지 보아왔던 영단어장이랑 구성부터 다르다.

주어진 시간은 100초

그 시간동안 단어를 보고 영어로 1초 만에 나오는지 체크를 먼저 한다.

스스로 채점을 하고 재도전을 하는 과정이다.

 

보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은 단어들이지만

막상 입에서 안 나오니 당황스럽게 이것도 몰랐나 싶었지만

이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리라 생각을 하고

알려주는 방법대로 꾸준히 실천한다면 지금까지 했던 방법보다는

훨씬 더 결과는 좋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