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궁리 / 삶을 변화시키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 소리미디어     공부는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끝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진급시험때문에 공부를 했고 직업상 필요했기에 외국어 공부를 했었고 결혼하고 나면 정말 공부를 할 필요가 없겠지 했었는데... 오히려 학창시절보다 더 많은 책을 읽으며 공부를 지금도 하고 있으니 진행형이다.     그런데 아이에게만큼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유롭게 알아서 하도록 했는데 공부란 것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스스로 책상에 앉아 해야 하지만 알아서 실천하는 아이가 아니라 곁에서 그냥 늘 지켜보면서 언젠가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하겠지~~~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알아서 하기까지 기다린다는 건 너무 늦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공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도록 잔소리를 하고 강제로 하도록하지는 않겠지만 반듯이 공부는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했는지에 따라 장기기억이 되는 경우가 있고 단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건 바로 뇌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공부법에 대한 방법은 이미 학창시절에 모든 것을 다 배웠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천하지 못하기때문에 생활에서 달라진 점을 찾을 수 없는 것 같다. 막연하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뇌의 기억법에 대한 내용과 숫자기억업, 장소 기억법 등 지금까지 많이 들어 알고 있는 방법들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어떤 공부든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 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공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활자만 읽고 넘어가는 것보다 조금 더 깊이 있게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방법으로 정리를 해보고 분석을 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