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원생활을 재테크로 생각해본 적도 없고

뭐부터 어떤 점을 알아봐야 한다는 것도 없이

막연하네 전원생활을 꿈꾸고 있었던 사람으로 

이 책은 막연하게 생각만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는 건 역시~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다고 복잡하다는 건 아니다.

간단하게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전원생활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침서와도 같은 책이다.

기본적인 땅 구하기, 집짓기, 전원일기 등이 소개되어 있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필수~

그 지역의 명품, 면적, 인구등

지역의 마을과 터의 특장점을 뽑아서 분류되어 있다.

책의 구성은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돈 되는 전원 명당, 돈 버는 전원 명당, 풍수로 본 전원 명당, 서울 옆 전원 명당,

물 좋은 곳, 산과 계곡 전원 명당 등 모두 10가지의 테마로 구별되었다.

도시가 싫어서 전원생활을 즐기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선택한 곳이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하게 결정하기 어려웠을 텐데

현재 전원생활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