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 탱고 작사가 엔리케 산토스 디세폴로는 "탱고는 당신이 함께 춤출 수 있는 가장 애잔한 사상"이라고 표현했다.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소설가 보르헤스는 "탱고의 아버지는 우루과이의 밀롱가, 할아버지는 쿠바의 아바네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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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위스모대학의 데이비드 해리슨 언어학 조교수는 언어 멸종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언어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시간과 계절, 바다생물, 순록, 식용 식물, 수학, 풍경, 신화, 음악, 미지의 세계, 매일매일에 대해 수세기에 걸쳐 인간이 생각해온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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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가치'보다 '가격'에 더 주목합니다. 가격은 당신이 지불하는 것이지만 가치는 당신이 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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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그램의 결론   "민주주의 사회에서 만들어진 인성이 아무리 정의로운 것이라 할지라도 그 시민들이 만약 옳지 않은 권위의 지배를 받게 된다면 그들 역시 인간의 야만성과 비인간적인 태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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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은 유용한 상품이다. 보통은 공짜로 사용하곤 했지만, 이를 내다 파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 물은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상품이다." -제라르 메스트랄레,수에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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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의 아동권리조약 30조 "민족적, 종교적, 언어적 소수자, 혹은 원주민이 존재하는 나라에서 그 집단에 속하는 아이들은 그 집단의 다른 구성원과 함께 자신의 문화를 향유하며 자신의 종교를 신앙하여 실천하며 자신의 언어를 사용하는 권리를 부정당하지 않는다."   유엔의 소수자권리조약 제4조 3항 "국가는 소수자에 속하는 자가 자신의 모어를 배우고 모어로 교육받을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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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혁명이 원했던 것은 마르크시즘에 입각한 사회주의 혁명이 아니었다. 68세대는 인간소외, 노동소외, 부르주아 교육, 윤리권력, 여성억압, 인종차별, 냉전, 제3세계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제의식 속에서 근본적이고 궁극적인 '인간해방'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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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는 어느 사회에서나 잠재적인 정치적 이슈이다. 이는 스포츠 문화에 내재하고 있는 문화적 주제가 정치적 의미에서 이데올로기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존 호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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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강제노동에 동원된 주민들은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 25% 이상이 어린이들이다." -국제노동기구(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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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산 수치는 '아웅산 수치의 평화'라는 수필에 이렇게 썼다.   "겁준다고 겁먹지 말되 겁 없이 살지는 말라. 자유의 대가는 가벼운 적이 없으나 특히 버마에서는 그 대가가 무겁다. 하지만 사랑과 진실이야말로 어떤 형태의 강압보다 더욱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증오와 복수심으로 우리를 짓밟고 없애버리려 사납게 날뛰는 이들 역시 버마인, 곧 우리 동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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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예술과 모든 학문, 모든 행동과 추구는 선을 지향한다.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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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온이란 단백질과 비리온(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로 광우병 및 인간광우병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다. 원래 정상 동물의 체내에 존재하는 평범한 단백질이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이것이 변형되면 전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병원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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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옵티콘이란 감옥이나 보호시설에서 수용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윈한 목적으로 영국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1748~1832)이 처음 제안한 건축방식이다.일종의 이중 원형건물로, 중앙에 높은 원형감시탑이 있고 그 둘레에 역시 원형으로 내부가 들여다보이도록 만들어진 수용방들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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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싱키 선언이란 1964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의사협회 총회에서 채잭된 의료윤리선언이다.   1.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일반적으로 승인된 과학원칙에 따라야 하며, 연구대상자(피험자)들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윤리 기준에 합당해야 한다. 2. 실험 계획과 수행은 독립적인 윤리심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야 한다. 3. 연구대상자의 이익에 대한 고려는 과학발전과 사회이익에 앞서야 한다. 4. 약자의 입장에 있는 연구대상자들은 특별히 보호돼야 한다. 5. 연구대상자의 연구자와 종속관계에 있는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6. 연구 자체의 목적과 방법, 예견되는 이익과 내재하는 위험성 등에 관하여 연구대상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알려주어야 하며, 그들로부터 충분한 설명에 근거하여 자류로이 이루어진 동의를 받아야 한다. 7. 동의는 그 연구에 참가하지 않고 독립된 위치에 있는 의료인이 받아야 한다. 8. 법률상 무능력자에 대해서는 국내법에 따라 법적 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9. 연구결과를 발표할 때 연구자는 이 선언에 규정된 원칙을 따라야 한다. 10. 학술지는 이 선언을 준수하지 않는 논문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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