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커쳐를 보고 우리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대한 민중의 감정을 발견하는 것이다. 화가와 민중이 현실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얻는 것이다." -페르디낭 드 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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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화는 당대의 트랜드와 함께 문화적 지체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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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의존성이란 스탠퍼드 대학의 폴 데이비드 교수와 브라이언 아서 교수가 주창한 개념으로, 한 번 일정한 경로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 경로가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그 경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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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부조화란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창한 개념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생각)와 행위 사이에 양립할 수 없는 불일치가 있을 때 이러한 부조화를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행위가 아닌 태도를 변화시키려는 경향성을 말한다.     매몰비용이란 이미 지출되어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의미하는 경제학 용어로, 현재와 미래의 선택에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변수가 될 수 없지만 의사결정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심리적인 경제요소를 말한다. 한마디로 '본전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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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은 당신이 길을 벗어났으니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경고해주는 신호다. 삶의 방향을 재정립해 해결책을 찾게 해주는 일종의 선물인 것이다." -심리학자 라라 호노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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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는 객관적인 기하학적 도식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도와 관점을 투영하는 정치적 도구다." -정치학자 아서 제이 클링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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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올바름이란 협의로 "말의 표현이나 용어의 사용에서 인종 민족 종교 성차별 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는 뜻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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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은 의미있는 질서를 창조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 -빅터 파파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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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감을 의식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상품과 환경, 나아가서는 디자이너 그 자신까지도 형성 할 수 있도록 이제까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환경과 그가 사용하는 도구를 변형시키고 더 나아가 인간 스스로까지도 변형시키는 것이다." -빅터 파파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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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상 유명한 사과가 셋 있는데, 첫째는 이브의 사과요   둘째는 뉴턴의 사과요   셋째는 세잔의 사과다." -모리스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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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체는 겉모양일 뿐이다. 싸움의 끝은 자기 자신을 향해 있는 것이다. 절권도는 영원히 완성될 수 없는 무술이다." -이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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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책임이 이전 세대에 있다 하더라도 독일 국민이 직답책임에서 면책될 수는 없다." -1985년 리하르트 바이츠체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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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딜은 3R, 즉 Reform(개혁) Recovery(부흥) Relief(구제)의 원칙을 천명하고 구체적으로는 1.은행 및 통화의 관리와 통제 2.정부 대부및 보조금의 교부 3.산업의 단속 및 조장 4.농민의 구제 5.노동자의 단체교섭권 보장 6.사회보장 및 개발사업의 촉진 등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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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은 미국에서 신용조건이 낮은 사람들을 상대로 주택 시세의 거의 100% 수준까지 대출을 해주는 고금리 대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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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스포라는 원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유대의 종교와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던 유대인 또는 그들의 거주지를 의미하는 용어였지만, 외세에 의해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 세계로 흩어져 떠돌던 유대인들의 신산한 역사를 기억하자는 상징적 의미로 오늘날 더 많이 쓰인다. 그리스어에 어원을 둔 디아스포라는 '분산 '이산'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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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떤 언어를 들었을 때 우리 두뇌에서는 그 언어와 결부된 프레임이 작동한다. 두뇌는 '모든'사실이 아니라 프레임에 '맞는'사실만을 받아들인다." -인지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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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 이론은 인간의 지식을 '프레임'이라는 데이터 구조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더 나아가 언어 이해, 패턴 인식, 문제 해결 등과 같은 지적 활동을 외부로부터의 입력과 내부 프레임과의 상호작용으로 보는 연구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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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임 이론이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론이라면, 게쉬탈트 이론은 주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인지심리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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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한 식량위기 상황에서 쿠바는 북한과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쿠바는 포스트오일시대에도 지속가능한 농업, 이른바 퍼머컬쳐를 정책적으로 구현해낸 성공모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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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진화는 '적응'이며 '다양성의 증가'일 뿐이다."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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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진화론이란 찰스 다윈이 식물과 동물에서 발견한 자연선택의 법칙(생물진화론)을 개인 집단 인종에 기계적으로 적용시킨 이론으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서구에서 널리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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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혁명 이후 도심으로 이주한 노동자들이 잘 곳을 구하다 귀족 소유의 빈집에 들어가 살았던 것을 스쿼팅이라고 한다.이 말은 원래 19세기 초 오스트리아의 목동들이 허가 없이 남의 초지에 들어가 양에게 풀을 먹이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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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지원활동 중에서 최근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클레멘트 코스다.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인문학 교육'이라는 개념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기존의 통념을 깬다.미국의 작가 얼 쇼리스가 창립한 클레멘트 코스는,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교육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자신에 대한 성찰'과 '자존감의 확보 회복'이라는 것 그리고 인문학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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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이 게으름이나 지적 결함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서 연유되는 경우란 극히 드물다. 그들이 가난한 것은 아주 적은 금액의 자본금도 손에 넣는 것이 아예 제도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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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누스는 그라민 은행 같은 대안형 기업행위를 소셜 비즈니스라고 이름붙이고, 소셜 비즈니스는 이윤추구와 동시에 배려, 관심, 나눔, 동정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셜 비즈니스는 공공성과 사회효용성을 추구하되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자선'과 다르고, 최근 새로운 경영론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내지 '기업시민권'과 그 궤를 같이하되 보다 적극적인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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