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책제목"내 보물 1호는 화장품'을 보고선

엄마 이 책 읽고 싶어라고 말하네요

나 또한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딸아이가 비비를 바르고 친구들을 만나고

여드름이 생겨 고민이라며 거울을 보고 천연비누를 사달라하고

참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화장독은 여드름하고 비슷하게 생겨 모두 모공이 막혀서 염증이 되는 것이며

어린 나이에는 피지도 많이 분비되는데 화장품찌꺼기까지

땀구멍과 피지선을 막으니 화장독이 확 일어난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여드름이 심할 때는 세수를 더 신경 써서 잘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고

꾸준히 관리하면 예뻐질수 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주인공 여름이처럼 사춘기인 아이들은 외모에 관심이 아주 많다

그래서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무조건 안돼라는 말보다 아이들이 외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인정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