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 뿌까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뿌까뿌까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감도 좋고, 느낌도 좋고 신나는 유럽여행의 기분을 내었어요^^
 

 

세계지도를 보면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를 제일 먼저 찾아봤지요...

너무 작은 우리나라를 보고 실망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면서 이곳저곳 둘러봤어요.

역시 우리 아이는 여러가지를 다 짚고 넘어가더라구요.

펭귄도 보고

뿌까뿌까도 찾아보고,

고래도 보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림도 편안하고, 색감도 편안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독일이라는 나라를 소개시켜 주었어요~

지도 부터 점검하고, 수도에 대해서는 아직 어려서 어려웠구요.

볼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출~발해서

도착지 까지 잘 찾아가더라구요~

그리고 독일에 유명한 4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이탈리아의 피자였답니다^^
 

 

꿈의 노트 기록하기~!!!

5세 아이에게 이게 가능할까? 했는데

가능하더라구요~

몇가지를 적다보니~

저의 꿈은 무엇이냐고 되돌아 물어보더라구요~

저의 꿈은???

순간 꿈을 함께 가져야 겠다고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함께 유럽여행을 가고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국기를 보면서 하나 하나 외우기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한참보다가 책을 찢는건 안 좋지만,

국기 하나하나 오려서

나뭇젓가락에 붙여서 유럽국기를 만들어서 함께 놀았어요~

여러가지 활용하는 시간 너무 좋았어요~

국기를 보면서 더욱 그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중에 함께 가자고, 마음에 드는 국기는 뭐냐고

이야기의 꽃이 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