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5월호에요 
초등 고학년 되면서 독후감대회, 토론대회 등 교내에서 열리는 각종 다양한 대회를 통해
글쓰기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시사상식이 많아야 하고 다양한 어휘력을 구사할 줄 아는
논술 능력을 어찌 길러주어야 할런지 걱정이 많고 고민했었는데..
이제는 우등생 논술덕분에 고민과 걱정 다 날려버렸고 든든합니다 *^^^*

 

 

요 우등생 논술 한권 속에 얼마나 많은 내용들이 알차게 들어 있는지!!!
다양한 체험, 정치, 한국사, 시사, 독서, 쓰기 등등
알차고 다양하게 실려있는 여러가지 내용들 중에
아이가 재미있어 보이고, 관심가는 내용을 바로 먼저 펼쳐보아요 ^^

그리고 거실 소파 한 켠에 두고 매일 저녁 먹기 전에 읽어보더니
볼 때마다 새롭게 알게 되는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는것이 재미있고
본인 스스로도 뿌듯하게 느껴져서 밥상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해주고, 설명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아빠와 정치 이야기도 하고, 토론을 펼치는것이
정말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합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따뜻한 가정속에서 행복을 누려야 마땅하고
웃을 권리, 행복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세상에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비극 속으로 내몰린 아이들이 많다는것을
유니세프 올 해의 사진 공모전에 실린 사진들을 함께 보며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느끼고, 배우게 되었어요.

훈련을 받는 군인도 아닌 소년이 여름캠프에서 총을 다루는 법과 싸우는 법을 배우다니~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이런 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키우고, 국가주의적 이념을 주입하려하는것이라니
결국 이런 분쟁과 갈등이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것과
부르카 차림의 여성들과 소녀가 총을 들고 있는 사진 역시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아이는 물론, 저 역시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라
그 공포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이렇게 사진을 통해 전쟁과 갈등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극심한 고통으로 살아 가고 있는지 잘 알려주어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알기 어려운 용어들이 별표와 파란색으로 구분지어
자세하게 설명나와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 정말 좋네요~

또, 게다가 한자 퀴즈가 함께 실려 있는것이 굉장히 독특하면서 마음에 쏙 듭니다!!
2019년부터는 교과서에 한자가 병기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낯선 한자가 갑자기 교과서에 실릴텐데..
아이들이 한자에 대해 거부감이 없도록
미리 이렇게 자연스럽게 퀴즈를 풀면서
저절로 한자를 배우게 되어서 최고입니다~

 

 

이달의 키워드 보이시나요?
파면/ 온실가스/ 쇼비니즘/ 포퓰리즘/ 무인점포/ 대통령선거/ 방과후학교/ 백화현상

최신뉴스소식도 알려주면서 그 속에 나오는 어휘에 대한 용어정리도 너무 잘 되어 있고
키워드를 통해 사회이슈가 되었던 중요 용어들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고 알게 되어서
아이가 어휘력이 엄청 늘어나 시사상식이 폭발합니다.

솔직히, 요 이달의 키워드 페이지는 아이에게는 물론,
어른인 저에게도 도움이 상당히 많이 되고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아이와 함께 주말에 항상 도전 골든벨을 보는 편인데..
늘 마지막 골든벨까지 올라오는 똑똑한 학생들 보면
교과서 밖 시사상식들도 얼마나 많이 알던지..
참 기특하고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를 맞춘 친구들이 하나같이 신문이나 뉴스등을 통해
알게 되었던것이 기억이 났다고 인터뷰중 말하던데..
저희 아이는 아직 초등이라 그런지 뉴스나 신문이 아직 어렵게 느껴지는지
뉴스나 신문을 통해 시사상식을 키워주려는 노력이
솔직하게 꾸준히 잘 안 지켜져서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이렇게 [우등생논술]은 초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속 어려운 용어들이 자세하고 꼼꼼한 설명으로 잘 나와 있고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뉴스 속에 나온 핵심 어휘들도 잘 정리해 주어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해도 잘 되고 많이 알게 되니
스스로 꾸준하게 읽어주어 효과 백만점이네요.
더불어 저도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으니 참 좋구요 ^^

 

 

삼촌따라 세계여행에서는 전 세계를 우리 집 마당처럼 누비는 삼촌.이모들의 이야기와 함께
생생한 사진들이 실려있어서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이모가 들려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가보지도 않은 나라인데 마치 함께 다녀온것처럼 우간다에 대해 잘 알게 되어요. ㅎㅎ

 

 

이달의 알짜뉴스에서는
탄핵 인용 그리고 대선/ 월 평균 사교육비 역대 최대
치킨값 /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대한 생각들 등
뉴스에서 많이 보고 들었던 내용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 깊게 파고들어가 더 자세하고 더 쉽게 설명나와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용어들은 친절하게 용어설명이 나와 있고
스스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찬성과 반대중 결정을 해서
독자엽서로 참여도 할 수가 있구요.

그리고 앞의 뉴스 기사들을 얼마나 꼼꼼하게 읽었는지
스스로 점검도 해 볼 수 있도록 시사 퀴즈가 이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초집중을 해서 기사를 읽게 되네요 ^^

 

 

 

요즘은 초 4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등 3~4학년만 되어도 사춘기 아이들처럼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누구에게 털어놓고 물어야할지... 어려울 때
이렇게 또래 친구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위로도 되고 고민해결도 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정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가르쳐주어야 하는 부분이고
게다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치뉴스가 홍수를 이루고 있잖아요.
대통령 탄핵에 대선 후보 경선, 대통령 선거 등
좀 어려운 부분일 수 있지만 우리가 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민주주의, 군주제가 남아 있는 나라, 사회주의 나라등
정치에 관련된 모든것들이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나와 있어요.

뉴스에서 나오는 용어들은 아이에게 생소하고 어려워서
정치에 별 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정치 상식인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삼권분립에 대한 설명과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선거의 과정등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잘 나와 있는
우등생 논술을 읽고 난 뒤부터는 뉴스의 정치 소식이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니 아는 만큼 재미가 있고, 관심을 가지게 되서 좋다고
아이가 엄청 뿌듯해하고 아빠랑 정치토론도 나누게 되었네요~ ㅎㅎ

 

 

융합 지식 다이제스트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흥미로운 소식을 통해 사회를 자연스럽게 배워요.
면이 언제 어디에서 처음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중국의 책에서 처음으로 국수가 등장한것이 1400년 전이라니 무척 흥미롭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면이라는 글자가 처음 등장한 시기가 고려시대라고 하고
우리나라의 냉면과 동남아시아의 쌀국수, 일본의 소바등
나라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전했다는것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공유경제가 무엇인지, 공유경제로 달라진 소비방식도 알게 되었구요.
테러로부터 얻은 교훈에서는 2005년 런던 지하철 테러 현장에서 살아남은
의족을 한 질 힉스의 강연을 통해 테러가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관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되었어요.

 

 

역사 워크북 물음표로 읽는 한국사에서는
질문이 먼저 나와서 궁금증을 갖도록  해 주구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가면서
궁금증이 풀리면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서 좋아요.

한국사가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바뀌어서 한국사가 굉장히 중요해졌는데
막상 한국사를 공부하는것이 외울것이 많아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한 뒤에
각 시대별로 궁금한 점을 콕콕 알아보면 재미있고 쉽게 느껴져서
역사공부가 아주 흥미롭고 공부 효과도 엄청 좋습니다.

 

 

우등생 논술에는 중학교 교과서 소설 읽기 코너가 있어서
미리 중학 국어를 엿볼 수 있어서 이 부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 중학 국어는 생각만 해도 무지 어려울것 같은
걱정과 부담감이었는데 이렇게 맛보기를 통해 서서히 준비할 수도 있구요.
작품 해설까지 꼼꼼하게 나와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연재만화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노래로 이룬 서동의 사랑을 통해
서동요에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니 좋네요.

이렇게 우등생 논술은 문학이나 국어 관련 내용만 나와 있는것이 아니라
국어, 수학, 과학, 실과, 한국사, 세계사 등등 모든 내용들이 골고루 담겨 있구요.
최신 뉴스와 융합지식을 쑥쑥 올려주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사들과
재미있는 스토리속에서 한국사와 세계사까지 저절로 알게 해 주어 대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초등 아이들에게 어려울 법한 용어들이 모두 친절하게 뜻 풀이가 되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우등생 논술을 읽으면서 저절로 어휘력이 폭발하게 되고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한 읽을거리를 꾸준히 읽다보니
아이가 저절로 사고력과 논술능력이 확실히 올라가게 되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자신감이 생기니 토론을 즐기는 아이가 되었어요.

오늘도 저희 아이 우등생 논술을 늘 소파 한 켠에 두고
수시로 펼쳐보고 읽어보면서 매일 한가지씩
여러가지 시사상시과 융합지식을 얻는점이 참 만족스럽구요~

[우등생 논술]은 이렇게 아이들이 꾸준히 읽고,
생각하면서 다양하게 얻은 융합지식 덕분에
시사상식은 물론, 사고력이 올라가고
논술 능력 뛰어난 우등생으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매거진으로 추천해드려요~